올시즌에 보드를 처음시작해서 시즌권없이 오늘까지 총 여섯번을 친구들과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이제 어느정도 턴이 되니 욕심이생겨 없는돈 탈탈털어서 중고 이월 커스텀X와 바인딩등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175cm / 60kg

데크길이 152

항상 렌트할때는 바인딩 만질일이없어서 몰랐는데 이건뭐..

어렵더군요 ; 그래서 일단 스탠스넓이는 양쪽발의 REF라고 써있는곳에맞추고

왼발은 왼쪽으로 15도를 기울이고 오른발은 오른쪽으로 9도를 기울였습니다. (레귤러입니다)

장비구입은 이렇게 렌탈할바에 사는게 경제적으로 낫겠다싶어서 구입한것도있지만

왠지 구입전에는 좀더 좋은아이템끼고 너프되는놈 있겠나 싶었습니다 근데 오늘 용평가서

몇번넘어졌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심하게 두어번넘어진것 같네요

렌탈샾에서 막보드탈때가 더 괜찬았던것같다는 생각도들고 참;;

말이길어졌네요 ;

지금 제가 놓은 바인딩각의 세팅을

15 / -9  라고 표기하는것이 맞는표기인가요? 또한 양쪽 REF에 스탠스를 셋팅해놓은것이 잘한것인지

아니면 스탠스 넓이도 바인딩각처럼 제가 타면서 유동적으로 바꿔야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 세팅상태를보면 테일쪽이 노즈쪽보다 한 5센치는 더 긴것같은데 라이딩시 노즈쪽의 길이가 길때와

테일쪽의 길이가 길때 어떤차이가있는지 궁금하네요...

 마짐ㄱ으로 연습을하면서 멘토가없어서 제가 무슨단점이있어 넘어지고 역엣지가 걸리는지 왜이리 불안정한지 잘모르겠습니다

라이딩시에 주의해야할것들과 카빙턴을할때 중요한부분에대해 알려주시면 정말감사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은 계속봐도 슬로프에 가면 또 잘모르겠더라구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 )

P.S 얼마안남았지만 앞으로 남은시즌 열심히 지산다닐 푸른새싹입니당... 심심하신분들 핫도그셔틀 필요하심 델꾸가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