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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하시는분 계시나여?
다른것보단 튜닝쪽일하면 비젼이있는지와 보수가 궁금하네여
예전부터 해보고싶었던일이라.. 지금일 그만두고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튜닝도 엔진쪽과 외관쪽이있는데 아무쪽이나 상관없습니다
해보신분이나 하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하 나이가 얼마나 돼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열정을 가지고 하신다고하여도 비추입니다..
보기엔 돈도 될꺼 같고 좋아보이나 속은정말 많이 힘듭니다.
처음으로 접하신다면 보수 엄청 적습니다..
그에 비해 일하는양은 상당합니다.
매일 밤샘 작업 감당 가능하시겠어요?? 요즘에야 예전 처럼은 아니긴 하지만.
엔진파츠쪽을 생각하신다면 뭐 터보차져 슈퍼차져 등의 작업.
하루종일 알곤 가스 마셔가면서 용접해야 하고 공부 상당히 많이 하여야 됩니다..
내연기관에 대해 미친듯이 공부하고.. 전자제어 까지는 재대로 알아야 할만합니다..
볼트 조우고 풀고 교체하는 간단한 기본경정비랑은 차원이 다르죠..
경정비 하시는분들을 비하하는 발언은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겁니다.
솔찍히 분해조립 + 용접 만으로 버티는 튜닝샵들 꽤 있죠. 기본적인 내연기관의 지식자체가 탑제가 안된체로..
결국 문닫게 돼있습니다.
잠깐 종사했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그나마 비젼이 살짝보이는것은,
정비와 튜닝을 같이 하는 카센터 정도는 되줘야 어느정도 현상유지가 가능하지..
광택집,네비매립샵,led샵 이런부분은 정말 잘하지않으면 자빠지는건 한순간입니다 --;;;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터보,슈퍼인스톨이나 ,ECU맵핑,그리고 기타 용접 (머플러라인,인테이크 등등) 이정도도
초보자 한두달 배워가지고는 손도 못댑니다 --;; 외관 도장,도색은 더 하구요 ;; 빠데잡는법 배우기도 한참걸리고...
님처럼 지금하던일 그만두고 한 한두달 배워서 해볼까? 이생각하시고 뛰어드시면 정말 답도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비전없다 생각하고 말리고싶습니다...
음...취미로는 좋으나..업으로는 비추입니다...
종사하지는않지만... 관심은 엄청많은분야입니다 ...
자동차 계열쪽은 사장 아닌 반장이 아니면 큰수입이없습니다 ...
튜닝쪽은 적어도 3년정도는 직원으로 배우셔야 할거같습니다 ...
처음 직원으로 들어가시면 100만원 초반정도받으실거고 아침8시출근 작업많으면 10시넘어서도 끝나구요 ...
지금 튜닝 문화가 많이 발전하니 비젼은 있지만 이쪽을 정말 힘든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