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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친구가 간만에 멀리 스키장 한번 가자고 해서
오늘 하루종일 퇴근하고 휘팍이냐 성우, 용평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래 출발 시간은 7시였으나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오늘 회식이라 미안하다는....ㅠㅠ
혼자 가기도 엄두도 안나고...회사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혼자 갈까 말까....같이 가요에 올려서 모르는 사람이랑 가기도 낯설고...
아.........슬픈 금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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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수행 + 전투보딩 하게 해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