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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군요

와이프와 처형이 성남 모 채선당에 갔을때의 얘기입니다

그당시 와이프와 처형은 9개월 11개월 아이들을 아기띠를 하고 손에는 아기기저귀 분유 등이

담긴 가방을 들고 있었죠

신발을 벋고 들어가려는데 종업원이 신발 신발장에 올리구 가세요 라고해서

둘다 띠를 하고있고 하니 자리잡고 올리겠다하니

안돼요 지금 올리고 가세요 이렇게 말해 기분 나쁘지만 좋게 밥먹고 나오자해서

자리잡고 식사를 하는데

아기 키우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기짐들이 진짜 많습니다 

아기띠에 싸게에 특히나 겨울에는요

점심이 한참난후라 주위에 손님도 없었는데

짐이 옆테이블로 넘어가있으니까 치우라고 했다더군요

어이가 없어 인터넷에 올리라고 하다가 어찌어찌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채선당 기사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엮인글 :

라이가

2012.02.18 22:58:23
*.226.206.69

인색한 채선당이네..이래서 프렌차이져는 멀리하게 되요..

스팬서

2012.02.18 23:05:49
*.142.195.110

돈 있는 분들이 프랜차이즈의 점주는 왜 할까요?
돈으로 편하게 식재료와 모든 시스템을 납품받아서 최대한 이용객 상대로 돈벌자. 뭐 이런 마인드겠죠.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주들의 그런 안일한 마인드를 이용해서 돈 빼먹겠죠.

자기식당은 계속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본에 비해 너무 아쉬운게 이거죠. 옛날엔 자기 식당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지금은
직접하라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체인의 점주들만 넘쳐나죠.
더군다나 김밥천국 같은곳은 씨씨티비가 감시하는 오토체제고요.

라이가

2012.02.18 23:11:33
*.226.206.69

삭막해지고 잇어요..
식당에서.. 이모~~깍두기좀 더주세요~~^^
이게 진짠데..ㅠㅠ

라이가

2012.02.19 00:26:20
*.226.206.69

채선당 기사 봣는데.. 이건 너무 하네요.. 임신하신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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