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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스페로우 한산해서... 안돼는 트릭 연습하는데...
될까? 될까? 싶어... 둔턱에서 널리브론360 을 첨 했는데 의외로 붕뜨면서 되어이다...
두 세번 되니... 오호... 했고... 마지막에 정말 자신감 뽕빨라게 넘치게... 힘 더 더 더 꽉꽉 줘서 휙 돌았는데...
어라... 착지 할 시간인데..............??? 그리고 드리우는 우울한 느낌....
캑!!!! 데크 끝 찍히면서 그대로 나잡바집고 어깨와 배 , 차례로 우쭈쭈쭈쭈 ㅠㅠ
비니 날라가고 고글 날라가고.. 헤드셋 날라가고... ㅠㅠ
괜히 욕심부리다... 대판 까이고... 끼억 끼억 끼억.~~~ 슬롭 내려옵니다.ㅠㅠ
시즌방에서 골반과 어깨에 파스 붙이고 배는 뜨끈한 팩올리다음.. 레드불이 진통제라는 친구 말을 믿고
마시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는데 꺼이 꺼이... 진통은 무신..... 온몸 쑤시고 애효...
허접한 실력에 오버를 했으니... 참..... 이젠 스페로우 둔턱을 지날때 공포스럽게 느껴집니다. ㅜㅜ
우울하네요.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