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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는 아무래도 너무 짧은거같습니다.... 150~153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프트한 데크는 데크가 잘휘고, 탄성을 뽑아내기가 쉬워서 프레스계열이나 연속기등 그라운드 트릭을 할때 좋습니다. 다만 고속라이딩에서는 눈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므로 약점이 좀 있습니다.
하드한 데크는 데크가 단단해서 고속라이딩시 안정감이 더 좋습니다. 또한 탄성을 뽑아내기는 쉽지않지만, 제대로 눌러줄수만 있다면 스케일 큰 트릭에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파크에선 키커는 하드한 데크가 선호되고, 지빙은 소프트한 데크가 선호됩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다신 것처럼 중급, 상급의 슬로프에서 고속라이딩을 해보신다면 하드한 데크와 소프트한 데크의 차이는 몸으로도 충분히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하구요, 데크의 길이는 라이더의 몸무게나 라이딩의 속도 등에 의해 데크에 가해지는 압력, 하중을 얼마나 버텨낼 수 있나와도 밀접한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을 잘 고려하셔서 신중하게 고르셔야할 거 같아요. 너무 짧은 데크는 아무래도 고속 라이딩에서 데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턴이 터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상급 슬로프에서 그런 문제는 더 심화될거구요. 라이딩에 비중을 더 두신다면 지금 타시는 것보다는 더 긴 길이의 적당히 하드한 데크를 고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짧고 소프트 =트릭
나중에는 하드한것도 트릭하기에 고수의 세계에선 더 좋다고 하네요;
근데 144면 너무 짧은듯
150~152은 되야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