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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인기많은 누나라...
헤어지면 괜히 하악~
위로해주면서.. 이번에는 내 마음을 전해볼까 하다가 소심해서 그냥 챙겨주며 지켜보기 모드
그러다 또 남친 생기면 우울...4년동안 남친 한 3번 바꼇나요...
고백햇다간 아예 쌩까일까봐 4년째 이러네요...내가 봐도 한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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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나에 마지막 남자였음 좋겠어....
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