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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딸리는 녀자입니다

조회 수 1480 추천 수 0 2012.02.21 16:22:05
회사에서 조금 맘에 있어하는 팀장님이 계신데....
 
이분이 지금까진 별로 업무상 관계없다가 최근에 상대할 일이 좀 생겨서
아주 살짝 친분이 생겼는데요. 이상하게 이분이랑 이야기하다보면 머리속이
하얘져서 맨날 부탁받은 거 펑크내고 당황해서 이상한 사람되고 막그랬는데요.
 
어제 조용히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회사가 장난이냐....정신딴데팔고사냐....자기가 우습게보이냐...
뭐라뭐라... 근데...억울하고 화가나는게 아니고 알수없는 눈물이 막막나는거..
 
뭐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울먹이며 화장실로 도망갔는데...
아까오셔서 말이 심했었다고 오늘 저녁사주신다는데..
우왕,,,머리속이 완전혼란상태에요 아 이런적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엮인글 :

물러서지마

2012.02.21 16:27:38
*.84.242.121

나이가 어리신 분인지...

심즈

2012.02.21 16:27:50
*.158.38.50

밥 드시고 얘기하세요.

저승사자™

2012.02.21 16:29:35
*.246.73.65

팀장님은 밀당의 달인.

땅꼬맹위

2012.02.21 16:51:08
*.226.223.198

나또 뽱터졌어 ㅋㅋ

흥치피

2012.02.21 17:52:31
*.196.49.253

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

lelin

2012.02.21 16:26:37
*.108.73.198

팀장님이 제법이심.

24si

2012.02.21 16:31:51
*.95.14.28

you're fired!!

張君™

2012.02.21 16:29:17
*.243.13.160

팀장님 기술들어 갔네요.

또리장군

2012.02.21 16:34:24
*.151.81.14

작업인가요???? ㅋ

alslakstnp

2012.02.21 16:43:23
*.190.151.185

팀장님 기술작렬!!

Hoon'S

2012.02.21 16:43:25
*.153.51.130

세오 나 프레....팀장님 스킬 시전중이십니다.

흥치피

2012.02.21 17:53:17
*.196.49.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떼보더

2012.02.21 16:43:46
*.105.2.100

밀땅1팀 팀장님이시군아..^^

트러블

2012.02.21 16:49:01
*.128.113.41

조만간 팀장님 승진하시겟군요^^

배고픈상태

2012.02.21 16:50:45
*.6.1.21

이렇게 사랑이 시작되는군요

견디자

2012.02.21 16:59:20
*.247.182.211

남자분이 맘은 없는 것 같습니다.남자가 보기에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2.21 17:02:39
*.118.86.70

일에 집중하세요

Js.MamaDo

2012.02.21 17:22:08
*.137.230.66

팀장은 팀장일뿐 ...............

맨발의청춘

2012.02.21 17:42:01
*.15.204.148

남자들이란... 어쩜나랑 생각이 똑같은지...아,아닙니다..

희봉이와푸우

2012.02.21 17:45:03
*.124.9.125

팀장님: '회사가 장난이냐?...' 기술 시전 중...
글쓴이: 울먹이며 여성만 시전 가능한 기술로 대응 중...

덜 잊혀진

2012.02.21 19:16:00
*.138.120.21

나도 아래 직원을 족쳐 봐?

아... 우리회사 여직원 없구낭.. ㅠ.ㅠ

miiin♥

2012.02.21 19:24:52
*.45.35.16

아 웃으면 안되는데... 글쓴님은 심각한건데...


ㅋㅋㅋㅋㅋ헝글님들 댓글때매 ㅜㅜ

드리프트턴

2012.02.21 23:30:03
*.88.162.87

ㅡㅅㅡ;;; 으음... 댓글 다신분들 작업이라고 하시는데...

아시죠? 팀장님이 밀당들어간게 아니라 진짜 성질나서 일 똑바로...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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