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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알아봤는데 미궁에 자꾸 빠져버립니다..허헛..ㅠㅠ
실력
상체로테이션 - 이제 조금씩 생각하며 돌리는 정도이나 한참 부족합니다.
업다운 (숏턴) - 리듬을 생각보다 쉽게 잡는 편인 것 같습니다.
업다운 (롱턴) - 다운이 완전하게 안되며 다운의 타이밍을 익히지 못했습니다.
엣지 (숏턴) - 미들-숏턴 정도의 턴일 경우 리듬을 타게되며 가끔 엣지를 가끔 사용합니다.
엣지 (롱턴) - 엣지를 거진 사용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말씀주시길 '자세가 확 나쁘지는 않는데 어색하다.' 하셨으며
한번도 개인데크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장비
부츠 - 샵에가서 가격차이가 나더라도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려합니다.
바인딩 - 유니온포스(내구성은 약한 반면 가격대비 반응이 좋다는 평)
데크 - 궁금증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데크구입시 기준 - 구피이며 키178 몸무게95인데 비중을 라이딩7-80%, 트릭 2-30%로 두려합니다.
그리고 노즈와 테일이 동일한 제품을 원합니다.
아직 상체로테이션과 업다운이 부족한 저로서는 트릭은 무리이나
레귤러와 라이딩이 익숙해질 나중을 생각하여 트릭에 비중을 조금 뒀습니다. (이것이 올라운드인가요?)
데크 구입시 '어떤 캠버를 써야하는가?' 에서부터 막히네요.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캠버마다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 역캠은 음...트릭전문이라고 머리에 인식되어있고 어느정도 고속시 떨림이 크다.에 저에겐 매력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무거울수록 고속시 떨림이 줄어들게 될까? 라는 의문이 생겼구요.
2. 정캠의 경우 트릭이 2-30% 의 비중으로 되는가? 간단한 트릭도 위험하려나?
3. 제로캠은 체중이 많으면 컨트롤이 힘들다?
캠버에 관해서는 이렇게 궁금합니다.
하나 더 제가 알아본 데크가 있는데 11-12시즌 ROME AGENT입니다..근데..이거 역캠인가요?
아니면 ROCKER라고 역캠버젼이 따로 나오고 기본적으로 정캠인건가요?
혹여나 체중이 많아도 제로캠이 가능하다면 올라운드로서 어느데크가 제 생각에 맞을까요?
키만 놓고 본다면 156~157이 맞으나 체중까지 고려하면 좀 더 긴걸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허나... 알텡님의 보딩 스타일을 고려해보면 긴 데크는 오히려 더 힘들 것 같구요. 요새는 짧게 타는 추세이며 오버 체중이라 해도 데크들 다 잘만 탑니다.
개인적으로 알텡님에게 권할만한 데크를 고려한다면.... 완전 제로캠은 아니라고 보구요.
역캠과 제로캠에 가까운 데크들이 있습니다. 즉, 데크의 정중심 부분은 제로캠에 가까우나 양 사이드 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부분은 역캠인 형태에 데크가 하드한 편이라 라이딩에도 괜찮고 님의 체중을 버틸만한 데크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Ride Highlife 158 정도가 님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한번 알아보세요. ^^
체중이 무겁다고 하여 고속 활강 시 떨림에는 별 영향 없이 여전히 떨립니다. ㅡ.ㅡ;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캠으로 돌리고 날리고 했었습니다. 역캠이 나오면서 왠지 정캠으론 라이딩만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제로캠은 설면에 맞닿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속도가 덜나는 것이지 컨트롤과는 큰 상관없습니다. 되려 쉽죠.
롬 에이젼트 락커는 상당히 낭창낭창 한 데크일텐데요? 키나 체중에 비하면 한계 체중 고려하셔서 데크를 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