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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여직원이 연극티켓을 몇장 가져와서리

 

혹시 갈사람 받아가라더군요..

 

그러면서 "릴로대리님 주말에 연극보러가세요~~" 하면서 두장을 건네는데..

 

등 뒤에서 들리는 한마디...

 

"한장만 드려..같이 갈 사람 없어..."

"한장만 드려..같이 갈 사람 없어..."

"한장만 드려..같이 갈 사람 없어..."

"한장만 드려..같이 갈 사람 없어..."

 

 

그래서 쿨하게

 

일거리 잔뜩 안겨줬어요..

 

 

끗~~

 

 

엮인글 :

달다구리

2012.02.22 11:01:23
*.146.238.225

와 진짜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을 사람이 오늘 많네요 ㅠㅠ

v릴로v

2012.02.22 11:08:50
*.137.229.181

친한 동생이라 악의는 없어서 쿨하게 일만 줬어요.

BUGATTI

2012.02.22 11:07:53
*.70.169.232

SO COOL~

v릴로v

2012.02.22 11:09:28
*.137.229.181

제가 쫌...ㅋㅋ

울트

2012.02.22 11:07:39
*.88.62.133

실은 한장만 드리고 다른 한장은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하려고.....했는데 읭??????

v릴로v

2012.02.22 11:10:21
*.137.229.181

당사자가 딱??

Js.MamaDo

2012.02.22 11:11:32
*.137.230.66

그 한장티켓 옆자리가 여직원꺼 ㅋㅋ

v릴로v

2012.02.22 11:48:40
*.137.229.181

삼실 최연소자라...

또리장군

2012.02.22 11:15:12
*.151.81.14

쿨하셔야죠.. 일거리를... ==
저같아도 그랬을꺼예요 ㅠ.ㅠ

v릴로v

2012.02.22 11:49:27
*.137.229.181

일거리만 준걸 감사해야죠..나쁜놈;;

토끼삼촌

2012.02.22 11:40:27
*.113.128.173

ㄱㅅㅋ~~ 아 왜 미소짓고 있는지 몰겠네요

v릴로v

2012.02.22 11:50:20
*.137.229.181

당해보세요..ㅋㅋ

박스비니

2012.02.22 12:01:00
*.70.5.85

그여직원분은 릴로님을 좋아하는...응?

v릴로v

2012.02.22 12:04:48
*.137.229.181

너는 왜 안가냐? 했더니 자기는 보드타러 간다는..;;;

논골노인

2012.02.22 12:25:23
*.70.14.139

저도 한...장...만...

v릴로v

2012.02.22 12:53:23
*.137.229.181

저랑 같이 가실래....요

또리장군

2012.02.22 13:37:13
*.151.81.14

저두 한장만 ㅠ.ㅠ
같이 가믄 되는건가요? ㅋㅋㅋ 남자 두리~ 원츄~ ^^

냐하하_

2012.02.22 14:07:12
*.204.210.196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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