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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Sabrina Fluffty LTD 142 모델 사진입니다.
요즘은 의미 없긴 하지만 캡버 도 한번 재 봤습니다. 비교 대상 세장의 데크 중 중간정도 캡버입니다.
사부리나 데크 대부분 이런 베이스 모야이던데 나자인 제 스타일은 아닌데 와이프는 베이스 디자인 상당히 맘에 들어 하더군요
11/12 K2 - VAVAVOOM ROCKER 탑시트 디자인
11/12 K2 - VAVAVOOM ROCKER 베이스 다지인 개인적으로 사브리나 뭉개 뭉개 구름 디자인 보단 강렬한 형광의 디자인을 한 k2 데크에 눈길이 더 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k2 매니아 인점도 있지만~~~
k2 데크는 요즘 주세인 제로 캡버에 가가울 정도로 10원짜리 동전 두깨 정도 거의 무시 할 정도의 캠버 높이입니다.
11/12 BATALEON - FEELBETTER 탑시트 사진입니다. 예전 버튼에 필굳 모델이 있었는데 그 모델보다 좋다는 의미의 필베러 인지..ㅋㅋ 담번에 어디서 필베스트 모델이 나올지 혹 모르겠네요~~ 알록 달록 젖소 무늬 상당히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2000년 초반에 라이트 킨크 모델이 있었는데 노즈와 테일의 모양이 상당히 많이 닮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스타일에 노즈 테일이 있는 데크의 경우 테일 프레스 , 노즈 프레스 계열 트릭이 상당히 용이 합니다. 예전에 국민트릭이라 불리었던 노즈블런트(노즈프레스 270)같은 추억의 트릭에 아주 적합한 모델중 하나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교대상 세 모델 중 가장 높은 캡버 높이 를 가지고 있지만 예전에 나오던 모델들이 가지고 있던 캡버에 비하면 정당한 수준의 캠버 높이 입니다.
필베러의 베이스입니다.. 흰색 베이스 ㅜㅜ 와이프 데크 관리 해줘야 하는데 흰색이라 좀 꺼러지는 부분이 있네요~~ 때끼면 깨끗하게 청소하기 좀 힘들듯 하네요~
와이프가 시즌 초반 십자인대 파열에 연골근 파열로 일찌 감치 시즌을 접은 관계로~~
주말마다 시즌방에 요양 시키고 홀로 슬로프에서 보딩할 수 있었던 건 다칠 때 착용 장비 다 팔고 신상 데크 사준다고 와이프 꼬득였는데~~
자기가 못 타더 다친거지 장비가 후진건 아닌데~~
장비 바꿔 준다고 약속 했지 때문에 여자장비들 알아보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글 남김니다.
일단 사브리나 데크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또 무지 하게 소프트합니다.
세워 놓고 허리 하에 살짝 손가락 갔다 댔더니 반으로 접히는 줄 알았을 정도로..
이 모델 타는 동생들 물어보니.. 가지고 놀기 무지 좋고 널리 알리, 등등 무게감 안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가볍다고 합니다.
이모델은 여자 친구 데크 들어 줘야 하시는 남자 분들에게 꼭 추천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첫 데크가 k2 모델이라 또 세장 정도 접해보고 믿음이 가는 브렌드라 k2 선호합니다.
제로 캠버에 가까운 정 캠버로 라이딩을 주로 하는 여성분들이 타시면 좋은 모델입니다.
요즘 남자 모델들은 역캠버가 많이 나오는데 주변 여성분들만 이상한건지 여캠버 데크에 상당히 고전 하는 듯 하더군요
일단 무게감도 다른 세 데크에 비해 좀 나감니다..
이건 반대로 여자 친구 데크 들고 다니셔야 하는 남성분들 한테는 비추입니다.
여친 데크 사주실 때 참고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바탈레온 필베러~~
이모델은 좀 통 통 튀는 느낌이라고 할까~~ 젖소가 통통 튀는 느낌 뭐 이런거
이거 타는 분 보니까 라이딩이 좀 발랄해 보이는 느낌이 있더군요 구조 특성상 트릭하기에 부담 스럽니 않은 허리 힘에 딱딱 걸리는 듯 한 노즈 데일의 모양에서 오는 느낌 적당히 팅겨주는 탄성
베이스가 흰색만 아니면 이모델 구입하고 싶으데
이게 베이스가 흰색이라 왁싱 할때 리무버 질 많이 해주고 빡빡 문질러 주면서 관리해야 할듯 해서 고민입니다.
k2라이딩용 데크는 있으니까~~ 중복되는 k2바바붐은 일단 제외하고~~
사브리나 또는 바탈레온 중하나 선택하고 싶은데
전 장비까지 들어 주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바탈레온으로 할 까 합니다..
십자인대 다친 동생 말로는 1년 넘었는데도 보드 타기 좀 힘들다 하는데~~
와이프 내년에 무릎 아프다고 제 시즌권도 못 사게 하진 않을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이상
11/12 Sabrina Fluffty LTD, 11/12 K2 - VAVAVOOM ROCKER, 11/12 BATALEON - FEELBETTER 대표적 여성모델 비교....
글 이였습니다.
화이트 데이가 다가옵니다.
여친 선물로 데크 고려하고 계신 분들 참고 하세요~~
전 발렌타인 데이 때 보드용품 선물 하나도 못받았습니다. 지금은 그저 눈치 보며 주말에 보드 탈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입니다.
고민했던 데크 세가지를 콕찍어~ 비교해주셨어용^^
사기전에 요런글 있었으면 편하게 골랐을텐데+___+
전 바바붐 바바붐 완죤 잼있게 잘타고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