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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어갈께요
설질은 오전에는 눈와서 굿였구요 오후2시되어서 슬러시되었는데도 설질은 좋았습니다.3월달 날씨치고는 너무좋았네요
드리프트턴님의 나와바리인 펭권은 오전10시 탈때는 아이스있는 부분이 많았구요
그래도 눈이 와서 그런지 넘어져도 안아팠네요
그리고 펭권에서도 벽타기도 가능한곳도 있더라구요
저는 휘팍에서 벽타기 첨봤는데 은근히 너무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꽃보더들도 많았구요+_+
오후2시가 넘어가면서 슬러시가 되었는데 그래도 3월달 날씨치고는
설질이 너무좋았네요

호크쪽은 아이스부분이 없었찌만 모글이좀 많아서 강제 자동점프가 되어서 앞으로 넘어지구 넘어질때 하필
고글안써서 3콤보로 눈코입있는쪽으로 세수했네요 ㅜ.ㅜ 그리고 오전에 호크쪽에서 헝글보더님 펀캠프을
여기에서 하시더라구요 인사드릴까 했는데 좀 뻘쭉해서 인사는 못드렸네요^^
챔피온쪽은 상단쪽은 눈이 많아서 그런지 청소년 위단계인 어른모글이 좀 많았구요 어른모글지나다가
넘어지면서 엉덩이쪽 하필 꼬리뼈쪽으로 넘어져서 5초간 하늘에 주간인데 별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좀 지나니까 괜찮아졌구요
그리고 제가 5년전에 여기에서 1080도을 한적있는데요+_+
그때 턴좀 한다구 겁없이 내려갔다가 3바퀴(1080도) 뒹굴었네요 ㅜ.ㅜ
챔피온 하단쪽은 모글도 적구 해서 할만했네요 엣지도 박히구요
그리고 3시 40분정도였나 헝글보더 캠프에 참여하신분들이 여기에서 내려가시면서 강습 및 연습을 했구요

파라다이스 슬로프쪽은 알파인대회 대회전식으로 하는거같더라구요 당연히 타지못해서
설질이 어떤지 모르구요
3번째 깃발에서 많이 미끌어지시더라구요 아마 그쪽이 아이스부분이 있는거같네요

파노라마 슬로프는 상단은 곤지암 휘슬처럼 평탄해서 초보자들도 그렇구 라이딩 트릭하기 딱 좋네요
모글도 적은 대신에 이용자가 좀 많았네요
파노라마 슬로프 탈때 눈이 오는정도가 블리자드급으로 오더라구요
고글안쓰면 눈이 아플정도로 오구요 오후1시되었을때 눈이 그쳤네요
설질은 아무튼 굿이였어요
우와 ㅜㅜ.가고 싶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