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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탄지 얼마 안된 초보에요~ ㅎㅎ
11/12 시즌에 처음타보고 너무 재밌어서 보드복이랑 고글도 사고
정기권도 끊어서 신나게 다니다 보니까 이제 카빙턴도 중급에선 자유롭게 되는 (자세는 엄청 안좋겠죠 ㅜㅜ) 보더입니다!
근데 장비 렌탈해서 타다보니까 렌탈장비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쓰는거다보니 부츠나 데크나 불량이 너무 많아서
불편한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시즌 부터는 개인장비를 구비하려고 합니다!
곤돌라에서 주워들은 얘기론 이월상품이 엄청 싸다는데 인터넷 쇼핑몰 가보니까 가격대를 얼마나 되는걸 사야댈지 모르겠더라구요
메이커도 버튼 살로몬 밖에 모르고 ㅜㅜ
초보자가 처음 쓰기에 좋은 부츠 바인딩 데크 정보좀 알려 주셨으면 해요~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안녕하세요
장비를 구입하시려고 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1. 예상가격대를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세가지로 나뉜 장비목록에서 예산을 잡기가 좋습니다. 본인 취향도 말씀하시구요.
일단 장비는 풀셋(데크 바인딩 부츠)과 의류 그리고 악세사리로 나뉘는데요. 글쓴이의 내용을 보면 장비에 대한 불만이
있으므로 풀셋만 구입하시고 나머지는 천천히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2. 본인의 성향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순수 라이딩인지, 아니면 트릭인지, 혹은 둘다 하시는 편인지에 따라서 데크의 성향이 조금 달라집니다.
그것은 조금 더 검색하시고 공부하셔서 선택을 하시구요. 그것에 따라서 장비와 악세사리도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어느 정도 실력의 지인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시즌 종료시점에 구입하시보다 따스한 봄날에 구입하시면
추가 DC가 있으므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외국에 지인이 있거나 외국을 나갈 계획이 있으시면 구입목록을 정확하게 적으셔서 구입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쇼핑몰에서 구경만 하시고 항상 직접 구입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직접이란 눈보다 몸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착용은
필수이고 부츠를 구입하실 때에도 일반 양말보다 보드 양말을 가져가셔서 신어보시길 권해드리고, 고글 렌즈를 선택하실 때에도 외부에서 보이는 것만 믿지 마시고 투과율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이월상품이 저렴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 1인입니다.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외국 가격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점핑시켜놓고 다운 시키는 방법을 여전히 사용중이구요. 모든 샵의 공식가격(인터넷에 올려놓은)이 같은 것을 보면 담합하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유추가 가능합니다.
결론
1. 주변의 지인중에 전문가(?)를 찾는다.
2. 충분히 상의하고 하루에 모두 구매하지 말고, 구경할 때에는 지갑을 좋고 구경만! 한다.
3. 품절임박이니 마지막1개라는 3류멘트에 속지 않는다.
4. AS가 필요한 상품과 필요없는 상품을 구분후 구입경로와 구입제품을 구분해 현명한 구매를 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