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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0

진태원 탕수육...먹어보고싶었는데....ㅇㅏ ㅇ ㅏ

조회 수 1105 추천 수 0 2012.03.12 01:20:59
레몬쿠키 *.207.85.107

아..수욜쯤 어딜 가볼까 했는데...

진태원탕슉인가 뭔가 해서 아..역시 또 용평을 가야하는건가 했는데...

ㅎㅎㅎㅎㅎ

셔틀이용자는 못가는곳이군요

사람들이 진태원탕수육~~ 그러길래

어디 용평스키장 안에 있는줄 알았는데

차타고 가야하나보네요

젝..탕수육... 좋아하는데...ㅎ ㅏ ㅇ ㅏ ....

 

글고.. 전 이제 정말 늙었나봐요

장비들고 지하철타고 일산에서 양재가서

셔틀타고 오후보딩하고 다시 셔틀타고 양재와서 지하철 타고

일산오는건..

왕복 8시간은..

정말..사람 지치게 하더군요...

퓨퓨퓨퓨퓨퓨퓨~

 

어제 강남갔다 홀X인가 클럽앞에 밤 12시에 애들이 그 추운 꽃샘추위에(그것도 헐벗고) 줄서있는거보고

쟤들도 어지간 하다 ..그랬더니

옆에있던 동생이.. 언니 보드들고 그러고 다니는게 더 징해...라고 했습니다요...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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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12.03.12 01:25:33
*.64.85.83

오로지 탕수육"만" 맛난 곳이죠. 보딩 후 먹응까 그 효과는 훨씬 더할테구요. 미리 튀겨놓은게 아니고 주문받으면 튀기는덧 같고, 아삭한 배추 부추 양파 등 야채를 얹어줘서 독특합니다.

근데, 맛집들의 공통점;;; 맛집치고 친절한 곳 없;;
거기 아저씨 쵸큼 무서움;; ㄷㄷ

레몬쿠키

2012.03.12 01:35:54
*.207.85.107

가고싶어요..아저씨무서워도 괜찮아요
휘팍 이삭 토스트 빡빡이 아저씨도 무서웠지만 잘 사먹었어요
하지만..전 차가 없어서 탕슉을 먹을수가 없어요... ㅠㅠ
엉엉
영등포에 송죽장보다 맛있으려나..

BrokenMan

2012.03.12 08:22:38
*.253.117.210

송죽장은 변절했어요 ㅠㅠ

오빠가 돌아왔다

2012.03.12 13:05:37
*.102.236.136

동감 맛없음.

....

2012.03.12 11:48:20
*.177.61.173

쿠키양 횡계나가는 무료셔틀이 있는데 모르시나요?

굳이 먹고싶다면 셔틀타고 나가서 먹고 다시 타고 용평으로 오면됩니다.

레몬쿠키

2012.03.12 01:36:35
*.207.85.107

에잇.고X만두나 전자렌지에 돌려 맥주마시고 자야지

릴량

2012.03.12 14:49:04
*.181.253.120

헐 고자만두?

BTM매냐

2012.03.12 01:48:50
*.70.249.4

저도 탕슉 어마어마하게좋아하는데 진태원은 못가봤네여 ㅜ

그나저나 영등포송죽장은 오디지?

영등폰 양꼬치인뎁;

드리프트턴

2012.03.12 02:26:26
*.88.162.172

지인에게 "진태원 탕수육 사주세염~~ 뿌잉뿌잉~~ >.< " 해보세요~~

라안♥

2012.03.12 02:28:06
*.221.81.197

진태원 오늘 가니깐 대기시간 1시간ㅠ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문 열고 물어보니깐 아줌마 자꾸 문닫으라고 소리치는거 밖에까지 다들리고..무서웠음.ㅠㅠ

낙초

2012.03.12 07:10:33
*.176.57.99

평일날 가도 운없으면 줄서는데 토요일날 포장 문의 전화 했더니 1시간 기다리래서 패스

.....

2012.03.12 12:11:32
*.129.219.168

어제 먹으러 갔다가 기분 잡치고 걍 나왔어요...

라안님 말씀처럼 문열고 들어갔떠니 손짖하면서 나가라고....

자리 없으니깐 나가라고 전화번호 남기고 나가요 이럽디다...

좋게 설명하면 될것을.... 아줌마랑 남자(사장님 같던데)분 참 배짱이든데..

나가라고 하는 면전에 모야이거?? 이러고 나와버렸어요

이시엘

2012.03.12 12:18:56
*.234.205.200

어제 먹고왔습니당~ 탕슉만 맛잇네요 고기가 부드럽고 달구요 짜장 하나시켰는데 후회합니당 ㅋ

은지니

2012.03.12 13:05:08
*.6.1.21

지난 주말에 사람 없을때는 아줌마 친절하던데....ㄷㄷㄷ

용평의 3대 진미,, 진태원 탕슉 / 맥콜 / 츄러스,,,, 으잉??

★DEW★

2012.03.12 13:10:04
*.219.222.92

저도 어제 30분정도 기다려서 먹고왔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
둘이서 작은사이즈 시키고 양 많다, 남겠다~ 했는데
폭풍흡입으로 다 먹고왔어요^^;;
좀 불친절하고 춥긴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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