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정되로라면..

지금 쯤 집에 오는길이여야 하는데...

쩝 저희 누나의 갑작스런...라스베가스 출장으로..

이번주는 가까운..저희베이스 마운틴하이를 다녀옴..

헝글에서 만난  getsome형과 함께..

아..글쎄요..흠...이제 켈리포니아의 날씨가 오후엔 여름날씨이고..

저녘엔 아직 겨울날씨네요...

오후에 못해도 거진 80도 까지 놀라가네요...

베이스인 마하도..점점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이번달 마지막주가 끝일듯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스키장에 사람이 없어 ㅎㅎㅎㅎ

완전 황제보딩!!!!!!!!!!!!!!!!! 정말 내려오고 리프트타고 내려오고 리프트타고..

완전 삘받아서...계속 타고 싶은데..

저 빼고...와이프..동생...getsome형님...미나누님...죄다...좀비....

아..더 타고 싶단말여!!!!

허나...리프트 타는곳이 이미 더위로 녹아서..물웅덩이가....

리프트내릴때도..물웅덩이가...헐...쪽팔리게 한번 넘어져주고..ㅎㅎ

그러다가 부츠에 물들어가고..

이온부츠 오른쪽에서...뿌직뿌직....양말과 깔창 물소리가...오른 발은 더더욱...무거워지고..

이래저래 무사히 한번더 가따왔네요...

정말 다음주에는 아무일없시..맘모스 가게 해주세요 +_+ 

오늘 집에서 빈둥빈둥 런닝맨보고...킹타코 먹고..

다음주를 위해 왁싱한번 더 했네요...

아 자꾸 오른팔만 두꺼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