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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제와 어제 토,일을 용평에서 강풍과 사투하였지만 즐겁게 타고 왔습니다.
용평은 그제 처음 가본거였는데 첫날은 레인보우부터 하나씩 다 돌아다녀보고
다음날은 골드밸리에서만 카빙연습 하면서 보냈네요.
개인적으로 적당한 경사에 슬로프 폭이 좀 넓어야 연습하기도 좋고 사람 피하기도 좋은것 같은데요.
용평은 이틀동안 가봐서....
못가본 휘팍을 16일 금요일에 가볼까 합니다.
직장인이지만 오전 일찍 일이 있어서 금요일 휴가 내고 일보고 바로 가려고 하는데
휘팍에서는 용평 골드밸리 같은 슬로프가 어디에 해당되려는지요?
휘팍 자주 가시는분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용평은 버스 패키지로 리프트 할인 받아서 왕복/주간으로 53,000원에 다녀왔는데
휘팍은 자차로 가게 될것 같은데, 리프트권 싸게 할인 받는 방법도 좀...;;;
곤도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 슬롭이 대부분 골드보다는 나을 겁니다.
밸리 슬롭이 가장 비슷하겠네요.
곤도라 내려서 제일 왼쪽 슬롭 입니다.
물론 제 취향이라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골드는 중단 이후는 솔직이 너무 좁고 경사도 완만해서;;;
그리고 휘팍은 평일 셔틀이 새벽은 없어요.
타사 시즌권 3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