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긴 스키장도 없고~
스키장까지 가려면 왔다갔다만 1박2일 입니다
눈은 많이 오네요~ 성판악에는 1.5미터 쌓인곳도 있어요.
사진찍은곳은 한라산 기슭에있는 작은 분화구 입니다.
아래쪽에 연못은 화구호(?)구요~
맑은날은 바다도 보이고~ 바다에 랜딩하는 기분입니다.
키커 만드느라 땀좀 뺐지만~ 이렇게라도 보드타는 수밖에요
키커 뛰고나서 한껏 필받아~연못을 지빙스럽게 건너다가~
거의다 건넜는데~ 살얼음이 깨져서 빠졌습니다.
한없이 빠지는 말똥늪이더군요(목장지대라서)
말똥냄새가 지워지지 않아서 바지는 쓰레기통에~
부츠는 뭐 비싸니까 그냥쓰고 ㅜ.ㅡ
보드동영상은 따라할게 못되더이다.
사진은 써퍼가 찍어주셨습니다.
이동네 써퍼들은 요즘도 써핑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