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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한참 재미들려서 처음으로 일본원정 가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못가게 막고... 집에서 막고.. 온통 난리네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방사선 물질이 어쩌고 저쩌고...

방사선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며 반감기가 수백년 어쩌고 저쩌고...

유전자가 어쩌고.. 암이 어쩌고...

 

직장인이라 평일은 꿈도 못꾸고, 주말 보딩도 운 좋아야 한달에 두번 정도 가는 처지라

짧은 기간 일본에라도 가서 맘껏 놀다 오고 싶었건만...

 

주변의 반대가 엄청나네요.. ㅠㅠ

 

일본 대신 중국이라도 갈까 해서 알아 보았으나 관련 여행상품도 별로 없고.. 하아... ㅠㅠ

엮인글 :

은지니

2012.03.12 14:00:13
*.246.78.120

일본 원정 갑니다.. 가급적 멀리 떨어진 북해도로 가고,, 쌀 등 먹을거는 꼭 챙겨가죠 ㅎㅎㅎ

토익만점

2012.03.12 17:42:18
*.235.55.4

해외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는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라 생각해서 현지식을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못가게 다들 뜯어 말리나 봐요. ㅠㅠ

마른개구리

2012.03.12 14:04:21
*.234.209.78

가고싶으면 가야죠!
굵고 짧게 살더라도....ㅋㅋ

돈없어 못가는 독거노인도 있어요 ㅠㅜ

토익만점

2012.03.12 17:42:44
*.235.55.4

쿨럭.. ㅠㅠ

ROCK ★

2012.03.12 14:15:21
*.155.236.193

저도 이번 겨울에 가려다가 영 맘에 편치 않아서 접었습니다...

크게 문제 되지 않는 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긴해요!!

먹는것조심하면...먹는문제가 젤 문제라ㅣ고 하니 먹을것을 가져가는게 좋ㅇ르듯.

공대생

2012.03.12 14:45:52
*.70.10.44

글세요 일본자체를 가지않으시는게 좋을것같군요 아무리 방사능이 멀리잇다하여도 일본인들은 움직입니다 방사선 물질에 오염된 사람들 동물들 오염된 분진가루가 날아들고 날라다닙니다 한번축적되면 빠져나가지않고 기형이발생되죠 일본인자체를 만나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위험감수하고 가시는게아니라 위험을 얻고 가시는거죠 위험이아닙니다 위험을먹고 가는거죠 잘판단하세요 직접적으로 방사선에 위험이 오질않겟지만 1년2년후에는 어째될지모르니까요


왜위험한 일본을가세요
돈좀들더라도 케나다가세요

토익만점

2012.03.12 17:43:38
*.235.55.4

캐나다 가고 싶은 맘이야 굴뚝 같죠.. 근데. 돈도 돈이고, 2주씩 휴가를 주지 않아요. ㅠㅠ

v곰사탕v

2012.03.12 15:15:32
*.137.113.83

....ㅡ0ㅡ 일본인 몸에 붙어서 방사선 물질이 같이 움직인다면...
일본사람 한지역이 우리나라 전라도에 주거지를 옮긴다던데
그럼 우린 전라도에 가면 안되는 거네요...?ㅠ

오나미

2012.03.12 15:49:11
*.118.13.125

일본대지진때문에 영세보더는 열심히 일해서 캐나다로 ㅜㅜ 현실은 하이원도 못가고 잇습니다

어디서나숏턴

2012.03.12 17:29:16
*.45.60.2

다른 나라에서는 입국 시 방사능 오염도 여부를 조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초반에 하다가 일본 사람들 오염도 높게 나오니깐 슬그머니 없앴죠.

실제로 예전에 방사능에 과다 오염된 사람들은 그 사람 자체가 방사능 덩어리라 그 사람을 치료했던 사람도 암에 걸렸던 적이 있습니다.

방사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지 말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참을 건 참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이미 우리나라에도 방사능이 많이 날라왔겠지만 그건 막을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거라도 해야죠.

냐하하_

2012.03.12 23:23:40
*.204.210.156

가고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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