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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보딩후....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의무실로 실려가서
어깨뼈를 맞췄습니다. 빠진 상태에서는 아팠지만....맞추고 나니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무리하게 움직이지말고...2주간 팔걸이 하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꼬리뼈가 부러지는 바람에....보름정도 입원해서 사무실에는 알리면 안되는 상황이라
병원도 못가고 그냥 저냥 지내는데 오늘 목쪽이 너무 답답하길래 방금 집에들어와서
목을 만지니까....목하고 쇠골쪽까지 탱탱부웠습니다. 누르면 아프진 않는데요....
이거 벌써 빠진일은 일주일이 지났는데...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이...좀 이상해서요
혹시 이런경험 하신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좀 아시는분 답변좀 ㅡㅜ
저도 습관성탈골로 수술했었는데요. 쇠골쪽은 이상 없었습니다.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제가 몇년전에 왼쪽어깨 탈구된후 계속 보드타러 다니다가 습관성 탈구가 되고..
시즌후반때 오른쪽이 탈구 되어 시즌 접고 관리해서 오른쪽은 괜찮아졌습니다.
탈구후에 일주일정도 좀 뻐근한건 있었지만 탱탱부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형외과 가보셔요! 저랑은 증상이 좀 틀리네요!
그리고 당분간 심한운동 같은거 하지마세요! 습관성 탈구 정말 짜증납니다.
자다가 빠지고 재채기하다가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