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지난 2011년 2월말에 조금은 쌩뚱 맞은 계기로 인하여 늙수구리하게 스노우보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번 시즌부터 조금은 적극적으로 배워보리라 하고 다짐했지만 역시나 떨어져만 가는 체력, 지구력, 의지력 등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때 헝그리보드 캠프를 접하게 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Fianal Fun Camp가 3번째 참가~  시즌 마지막을 불태워 보리라 다짐하고...

 

 

‘비기너턴, 너비스턴은 이제 할만큼 한다!! 근데 도대체 카뷩은 언제 되는거냐???’

 

 

그것에 대한 답은 이번 ‘Final Fun Camp‘ 에서 찾았습니다.

 

평소 사무실에 앉아서 이면지에 S자를 그려가며 턴시점, 다운시점 등을 연구해가며 나름대로 뿌듯함도 느꼈지만...

 

 

최성민 강사님의 강습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카뷩을 마스타했다는건 아닙니다. 카뷩을 향해 한발 더 다가 섰다는 말이죠.

 

이제 길이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반(중급B반) 강습생 중에선 과감한 상체 로테이션이 제일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그간 참가했던 캠프의 담당 강사님들이신 이경성님, 장성희님, 홍종수님 덕택에 기초를 다진게지요.)

 

또한 틀린 부분은 명확하게 꼬집어 주신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입니다.

 

참고로, 저의 새로운 턴에 대하여 최성민 강사님이 멋진 이름도 지어주셨습지요.

 

이름하야  '인터미디어트 뒷발차기 턴' ㅋㅋㅋ

 

 

헝그리보드 펀 캠프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신 캠프 강사님들,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내년 시즌에 뵈어요~~

 

 

 

 

엮인글 :

허슬두

2012.03.12 23:40:29
*.238.173.51

내년에 뵙겠습니다 ㅋ

썬키스트트

2012.03.13 09:34:30
*.192.83.26

뒷풀이때 합석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어쩌다보니....ㅠㅠ 자리가 그렇게 되서...
다리 부상당하신것 어여 쾌차하시고 담에 뵈요~

airman_994318

2012.03.12 23:45:33
*.94.41.89

아..커플로 오셨던 분이죠?
입구쪽 술자리에 오셨을 때 외국인 옆에 앉아있던 사람예요..ㅎㅎ
집이 사당역이라 카풀 올리신 것 봤었는데
이미 마감되서 아쉬워했었죠..ㅎㅎ
다음 시즌때 뵐게요^^

썬키스트트

2012.03.13 09:39:48
*.192.83.26

넵~ 뒷풀이 자리 덕분에 즐거웠구요~
담에 꼭 같이 가요~

수용성

2012.03.13 01:24:17
*.67.250.106

인터미디엇 뒷발턴~! ㅎㅎ 시즌 끝나기전에 함 뵙고 싶네요~

썬키스트트

2012.03.13 09:40:21
*.192.83.26

냐하하하하~~~~~ ^^
하이원 공짜랍니다~ 같이 갑시다~~~

드리프트턴

2012.03.13 09:55:16
*.37.9.78

나아가야할 방향이 오른쪽이신거죠?



구피... ㅡㅅㅡ;;; 죄... 죄송합니다...

썬키스트트

2012.03.13 15:41:00
*.228.69.170

아니 어떻게 알았지?? !!!!
ㅎㅎㅎ

니뿡뿡

2012.03.14 19:24:19
*.179.190.109

음,,,늙그막에 고생이많으시군요,,,

카빙은 마음속에 있는것,,,어찌 A4에 그 오묘함을 표현할수 있으리오,,,

다음 시즌에 어드밴스드백풋 을 기대해봅니다,,,

썬키스트트

2012.03.19 09:40:26
*.192.83.26

어드밴스드백풋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0464
50272 헉!!! 닉넴이 변경이 안되네!!!! [20] BUGATTI 2012-03-13   399
50271 아, 우울한일 있어서,, 장비병,,,ㅠㅠ [14] -D C- 2012-03-13   644
50270 주저리 주저리.... [1] 그냥총각 2012-03-13   259
50269 정말 열정들이 대단하신.... [17] 어메이징 2012-03-13   880
50268 [파이널캠프 후기] "내 생애 최고의 강습!!" [19] 타자보드 2012-03-13   664
50267 슬슬 셔틀 예약 해야 하는데... [8] 레몬쿠키 2012-03-12   375
50266 [파이널캠프] 헝글 펀 캠프 후기!!!! [10] airman_994318 2012-03-12   344
» [ Final Camp] 휘팍 파이널캠프 간단 후기입니다~ [10] 썬키스트트 2012-03-12   303
50264 사이트 접속 블랙리스트 만들수는 없는건가요....? file [6] v곰사탕v 2012-03-12   353
50263 타고 싶은데....... 어깨는 빠졌을 뿐이고... file [11] X-ray 2012-03-12   558
50262 시즌 오프 보딩 한번 하고 싶지만... [1] matthaus 2012-03-12   318
50261 양악수술 재수술받고싶당 [11] 클레오파트라 2012-03-12   1186
50260 (후기아닌 후기) FINAL FUN CAMP ... [4] 허슬두 2012-03-12   412
50259 올해는 펀스노우 안하려나... [2] 소리조각 2012-03-12   480
50258 본인이 보드좀 탄다고 생각하시는분? (용평후기) [23] 후아미 2012-03-12   1852
50257 헝그리보더 Final Camp 강습후기~ file [21] 데스보더 2012-03-12 1 932
50256 퇴사를 이야기 하기가 어렵네요 [9] 夏雨 2012-03-12   814
50255 시즌도 끝나고 스켑타러 나갔다가 봉변... [2] 소리조각 2012-03-12   677
50254 휘팍 헝그리캠프 [7] 헝거 2012-03-12   533
50253 여자친구가 제 헝글 아이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15] 소리조각 2012-03-1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