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분과 오해가 있어서, 그간 올린 튠사진들 다 날라간 듯 하네요.(댓글 50개 돌파한거 정말 헝글 활동중에 저에겐 기념비적인 일이었는데...ㅡ_ㅜ)
그래서 최근 것 부터 찬찬히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ㅋㅋ(한 번에 다 보여주는건 재미없자나용 ㅎ)
오해의 소지? 물론 받을 수도 있겠지만, 미리 물어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약간 있네요.
제가 올린 튜닝 사진들은 나름 "베타테스터"라는 여러 보더분들의 아이디어와 제 아이디어가 합쳐진 시스템 입니다.
(시스템 하니 거창한데, 그냥 여기 저기 명칭 붙이는게 제 취미생활이라 ㅡ"_ㅡa 덕분에 제 로고나 캐릭도 만들어서 놀고 그럽디다.ㅎ)
저도 아직 헬멧 튠이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첨부터 잘했다면 전 도전 같은거 안합니다.ㅋㅋ)
그간 데크에나 스티커질 해봤지 헬멧은 전무했거든요.(비니를 주로 쓰는편이라...;;)
그런 의미에서 저 자신의 헬멧 튠 스킬업을 위해서도 좋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지요.
직접 누군가의 튠을 도와주는 입장에서 만들어진 보드헬멧 풀 드레스업 작품들이죠.
업자라.. 전 그쪽 마인드 전혀 아닙니다.(부모님이 답답해 하시는 부분이기도 하죠 ㅡ"_ㅡa)
간접 AD 행태?? 저 역시 미간이 절로 찌푸려집니다.(괜시리 맘 나쁜 그 쪽 분들의 협박도 수 차례 받은 적 있습니다. 근데 정도를 지키는 성격이라 별 의미가 없었지요.)
하지만 머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 생각하니 이해는 가더이다.(더더욱 요즘같은 불경기는...)
다만, 보더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뭔가 아쉽다는 거죠.
저는 기존에 있는 스타일은 싫고, 저만의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부족한 점이 아직 많지만...)
그런 과정에서 헝글 사진첩에서 간간히 보게되는 센스있는 누군가의 이쁘고 멋진 헬멧 튠이 저에게는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정말 감탄사 절로 나오는 이쁜 튠 많습니다. 사진첩 차단 풀리고 본 것 중 그런건 "안전제일" 스티커 더군요 ㅋㅋㅋ 탐나고 탐납디다.ㅋ)
물론 똑같이나 비슷하게 하는건 또 내 스똴~~이 아니거든요. (Yo ma Sttayle??)
우리나라에서 제일 스티커에 미친 사람이라 자부합니다.
아니 정말 미쳤지요...(보드복 바지에도 스티커를 떡칠 하고 다닌 적이 있으니깐요.ㅋ)
한 번은 토코 튜닝 테잎 바지에 쳐바르고 다니는데,
렌보우 메인 립트 입구에 있는 토코 튜닝 부스지나가다가 직원 분 눈에 걸려서 무료로 엣징 받고 왁싱 받은 추억도 있습니다. ㅋㅋ
(그날 스키준강사 시험이 렌보우 메인에 있어서..ㅋ)
눈에띄는걸 좋아하는 성격이고. 그런 의미에서 약간은 제 튠을 자랑하고픈 맘에 올린 나름 소중한 사진들입니다.ㅎㅎ
서로 좋은게 좋다는 말 있습니다. 기회 되면 사진첩 관리자분과 직접 뵈어서 오해 푸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물론 관리자분들 희생 덕분에 헝글이라는 좋은 공간이 유지 된다는 것 잘 압니다. 저역시 동호회 시삽질 많이 해봤으니까요. 하지만 먼저 한 번 물어봐줬으면 하는게 아쉽다는 거죠.)
아무튼, 제가 지방이라 서울 놀러가면 헝글 사무실 한 번 들리겠습니다. +_+a
이런 이벤트 적인 에피소드 만드는걸 또 즐기는 성격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