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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분야에 오르지 못했다면 느끼지 못할,
최고의 자리에서만 느낄수있는
허탈감? 같은걸 느껴본적있나요?
예를들어 삼성 이건희회장의 목표가 돈이라면,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어보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돈을 '갈망'하는 상태인것이죠.
근데 막상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고나면,
더이상올라갈곳이 없어 목표를 잃고, 남는것은 최고의 자리에서 떨어질까하는 불안감만이 남는거죠
이성에대한 탐욕도 그렇고,
보드도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최고의 라이딩을 완성해서 더이상 오를곳이 없습니다.
올라가봐야 어제했던 '최고'이고 설질이나 컨디션이 않좋으면 '최고'가 나오지않는
불안감과 좌절감만이 남습니다.
결국모든욕망들이 '성취하지못함에 대한 갈망' 단계와 '성취후의 허탈감' 만이 남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드는데요
혹시 특정분야에서 더이상 오를자리가 없는 최고의자리에 오른분중에
이런기분이나, 다른 기분을 느껴분 계신가요?
빌씨한테 물어봐야겠군요 ㅋ
탐욕에 끝이 있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