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악몽까지는 아니고 느낌을 맞출려고;;;

 

때는 대학교때 일입니다

 

개강을 맞이해서

 

과미팅을 했어요

 

하나 건졌죠...

 

아시겠지만 개강후에 바로 화이트 데이입니다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걍 선물가게에 있는 간단히 포장된 사탕셋트를 선물했어요

 

그랬더니 표정 별로입니다...

 

사탕셋트 들고 나가서 꽃가게 가서 장미랑 안개꽃이랑 바구니에 넣어서 포장했어요

 

역시 표정 별로였습니다

 

선물가게가서 아까 산 바구니에 처음산 사탕셋트 넣고 인형이랑 이런저런 장식 달고 샴페인 한병 꽂았어요;;;;

 

정성이 갸륵해서 받아준다는 표정이랄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싶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전화했어요.......

 

헤어지자고 하니까...뭐 자기를 좋아하는 오빠들 많네.... 겨우 그거 가지고 그러네... 밖에 나가면 완전 잘나가.......

 

듣다가 끊어버리고 안받았어요.....

 

같은과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엮인글 :

Js.MamaDo

2012.03.15 18:12:17
*.137.230.66

다행이네요 잘나가는 오빠랑 열심히 놀라고 ㅋㅋㅋㅋ그 이후 저 밑에 된장여성이됐다는 ㅋ

자연사랑74

2012.03.15 18:15:32
*.197.236.160

아니다싶음을 좀더 빨리 알았음,,,,,,,,,,ㅎㅎ

공대생

2012.03.15 22:28:49
*.70.15.47

ㅋㅋㅋ된장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31734
50433 ★배고픈 채팅방~~! 배고픈상태 2012-03-16   200
50432 자동차세 환급받으세요 [11] 선납 2012-03-16   941
50431 전설의주먹... [3] 박스비니 2012-03-16   659
50430 배부르고...등따시고.... file [10] BUGATTI 2012-03-16   611
50429 50년 뒤의 전국노래자랑 [8] 퍼니 2012-03-16   615
50428 엄마찌찌와 아빠찌찌와의 차이점.. [7] 아들사랑해 2012-03-16   1016
50427 BUGATTI님 이 질러주신 초절정 지름신.... file [30] 토끼삼촌 2012-03-16   1239
50426 노가다라고 무시하면 X되는거에요. file [24] 토끼삼촌 2012-03-16   1473
50425 내가 이걸...팔면 사실분 ``? [28] BUGATTI 2012-03-16   1138
50424 첫차가 늦게 뜨는군요 [2] 요시킴 2012-03-16   344
50423 전 갑니다. 하이원 [9] 막쌍 2012-03-16   519
50422 김호준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13] 불타는고구마™ 2012-03-16   876
50421 용평 날씨가 궁금해서... ㅡㅅㅡ;;; 눈올꺼 같은데... file [3] 드리프트턴 2012-03-16   598
50420 초보녀자 낼 첨으로 혼자 보딩 갈라했는데 비가온대요ㅜㅜ [20] 겨울이라겨... 2012-03-16   784
50419 잠 못 드는 밤, 왁싱을 하고.... [14] 채리필터 2012-03-15   380
50418 흑흑 해품달 끝났다 ㅠ.ㅠ [4] 인3 2012-03-15   249
50417 어제 이온 집어던졌음 ㅡㅡ;;; [35] 모글속에똥싸기 2012-03-15   1038
50416 [비기너를 위한 나의 장비구입기4편] [25] 소년인남자 2012-03-15   783
50415 우와우와우와 엄마가 용돈 줘써요!!!!!!!!!!!!!! [3] 세르난데 2012-03-15   375
50414 내가 불쌍해 보이나 ?? [11] 아케론 2012-03-15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