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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괜찮은 처자를 한명 봐둬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난생처음 초콜렛을 만들고 사탕까지넣어서
어제 퇴근할때 몰래드렸더니.
계속미안하다고 못받겠다고하더니

어제 마지못해서 가져갔는건지 안에 편지내용이 맘에 안들은건지는 몰라도 바로 해품달 끝나더니 카톡오더라고요.

이것은 못받겠다 내일 아침에 다시 책상에다가 가져다놓겠다 그래서

그냥 불편하게 가지고오지말라고했검만. . .

간단한회식끝나고 잠시 사무실들어왔는데.

책상에딱~ 포장까지 그대로 다시해서 ;;

상콤하게 탕비실에 갔다버리고 편지는파세기에 샤샥~

이제까지살면서 편지랑 쪼꼬만들어본것처음인데

바로 거절되니 뒤숭숭하내요 ㅎ
엮인글 :

하이엔드 진영

2012.03.15 20:35:58
*.12.132.174

아흑.. ㅠ 눈물 좀 닦구..
저랑 비슷하네여 ㅋㅋㅋ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3.15 20:53:36
*.246.71.47

아...진영님.....에휴..그리됐구나....더이상 묻지 않을께요.ㅠ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3.15 20:39:56
*.246.71.47

너무...매정하다....이휴~

저승사자™

2012.03.15 21:06:13
*.32.42.176

안에 사탕이 있는지 몰랐던 걸거예요...



ㅌㄷㅌㄷ

삼촌1호

2012.03.15 21:09:34
*.207.237.15

에고...맘에드는 다른 총각이 있는거 아닙니까? 애잖합니다 ㅠㅠ

삼촌1호

2012.03.15 21:09:34
*.207.237.15

에고...맘에드는 다른 총각이 있는거 아닙니까? 애잖합니다 ㅠㅠ

Aroha~*

2012.03.15 21:15:19
*.211.198.48

너무 갑작스러웠거나 너무 부담스러웠거나...

B7

2012.03.15 21:25:59
*.252.17.40

평소에 맘에둔 남자가 준게 아니라면 진짜 부담스러웠을듯 해요..
그분과 친하게 지낸것도 아닌것 같으신데..실수하신것 같네요..
연애 기술 좀 더 익히셔야겠어요..
차암~애잔합니다.ㅌㄷㅌㄷ

부자가될꺼야

2012.03.15 21:42:33
*.214.190.173

남친 있는듯...

히구리

2012.03.15 22:00:56
*.144.113.187

머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ㅌㄷㅌㄷ..

공대생

2012.03.15 22:17:14
*.70.15.47

차있네요

꼬마늑대

2012.03.15 22:34:07
*.37.32.102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한거면, 일단 그분마음은 다른곳을 보고잇는듯..

피구왕동기

2012.03.15 22:39:25
*.253.7.144

너무 한번에 들이대신건 아닌지..여자분이 좀 당황하신듯 하네요.

권꽁치

2012.03.15 22:41:33
*.201.126.216

사전조사 안하셨나연;; 암튼 토닥토닥 ㅠㅠ

드리프트턴

2012.03.15 23:20:11
*.88.161.169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세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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