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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 데크의 코어가 손상되서 아무래도 데크를 새로 구입해야할 거 같은데요..
풀 카본 데크 내구성이 궁금해서 이렇게 묻답에 올립니다..
풀 카본 데크와 아닌 데크 둘 다 써보신 분 계시면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제가 데크를 좀 험하게 굴리는 편이라;;(원래 있던 데크는 2년만에 코어에 금이....)
이번 시즌엔 라이딩 위주로 탔습니다~ 가끔 지루하다 싶을 때 파크갔구용~
확실 하지는 않지만 풀카본이라는 것이 제가 알기로는 탑시트를 카본으로 덮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x 형이나 1자 형이자 z형 여러가지 회사마다 그리고 제품마다 다른 모양으로 들어가고요. 코어는 전부 우드이고요.
Unity Uls 타는데 벡트란(Vectran) 이라는 재질과 카본을 섞어 놨는데 정말 내구성이 뛰어난 듯 합니다. 스페셜2, 판테라LX, 롬 에이젼트 락커, 넵썸 에보, 블랙라이트 이렇게 타봤는데 이중에서 가장 탄성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 난것 같네요. 벡트란은 강철보다 5배 강한 재질로써 우주복을 만들때 사용하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ULS 가 단종 된것도 벡트란을 조달 못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기회되면 ULS 한번 찾아보세요.
상판이 풀카본이었던 산타크루즈 플래티넘 TT 모델의 경우 스크레치는 정말 잘 안생기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