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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판테라의 그래픽이 멋있다고 생각되고...저만 그런가요? 그 파랑빨강검정바탕에 퓨마 그림ㅠㅠㅠ
이 기회에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밖에...ㅠ
지금 라이드DH하고 판테라하고 계속 고민중이에요
가격이나 현실성, 실력, 제 스펙(키173, 65kg) 등을 따지자니 라이드DH 이고
중복투자막고, 메이드인오스트리아, 그래픽간지 등을 따지면 판테라ㅠ
아무리 데크가 소모품이라지만 그래도 4~5년은 탈수있지 않을까요 라이딩만 한다면
ㅠ 그리고 판테라는 160cm이상 밖에 안팔고 있어요, 제 권장 사이즈가 아니긴 하죠, 하지만 갖고 싶고ㅠ
제 실력은, 대학교 교양수업 4일간 타본게 전부, 베이직턴만 배우고 끝ㅠ 학점은 ㅋㅋㅋ
B+받았어요ㅠㅠㅠ이론시험을 너무 망쳐놔서ㅋㅋㅋ 강사가 이제 턴할줄알았으니 넌 중급자라고 했는데ㅋㅋㅋ
아무튼 데크선택에 멘탈붕괴중입니다.ㅠ
수림 아빠님 의견도 좋은데 저는 약간 다른 생각입니다.
초보자에게는 하급이든 상급덱이든 난이도가 차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단지 이쁜 에스자 그리기도 바쁘죠.
단지, 상급덱의 성능을 못뽑아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4번타셨으면 비기너즘 하실거 같은데 나비스,베이직카빙까지는 하급덱이든 상급덱이든 난이도는 거기서 거기일겁니다.
문제는 카빙 프레스 주는 단계부터 좀 어려움을 느끼겠지요 아마~
그때부턴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시즌 정말 열심히 타시면 시즌말미즘에 판테라의 성능을 느끼실지도..
지금부터 빨라도 2년은 걸리겠죠. 판테라의 성능을 느끼기 위해선.
그래도 라이딩때문에 덱 바꿔서 중복투자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라이딩에 관해선 장비탓 못하죠.
쓰고보니 좀 "스파르타틱" 한 스멜이 나는군요 ;;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선택은 글슨님이 잘하시겟죠
전혀 오버라고 생각 안되네요 저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