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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성우에서 종일 타면서 어쩌다 밑면을 보니, 그전에는 안보이던 더러운 것들이 잔뜩 보이더군요.
내것만 그런가 하고 다른 분들을 보니, 마찬가지로 더러운 하판들.
그러고 보니, 장비 사고 왁싱을 한번도 안했다는 생각이 불현듯!
첫 시즌이라 지식이 많질 않아서, 멀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데크랑 욕실에 들어가서 운동화 솔에 빨래비누 묻혀서 열라 문질렀더니 때는 싹 빠지더군요.
혹시 몰라 2~3회 반복해서 문질렀어요. 프린트가 닳면 어떡하나 했는데, 그 정도로 약하진 않더군요.
역시, 값나가는 물건이라 프린트도 정교한가봐요ㅋㅋ
낼은 왁싱해야겠어요.
그나저나 보드복도 빨아야하는데, 좀 노가다일듯;;
편히들 쉬시고, 가뿐한 몸으로 출근들 잘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