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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씀드린다면, 있다면 있고~~없다면 없는것이 장비빨의 세계 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1. 장비빨을 탓하기 전에, 확실한 장비의 점검부터...-> 엣징이니 왁싱등을 전혀~무시하시고 무작정 새 장비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말이 안된느거죠. 확실한 정비를 거친 장비는 새 장비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2. 실력을 무시하고, 무작정 저 양반이 타는 장비가 좋아서 그런거라는 착각...
-> 흔히들 잘 타는 분들의 장비를 보고 이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양반들은 잘타서 그런 장비를 타는거지 그 장비를 타서 잘타는게 아닙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3. 이거면 뭐가되고 이거면 트릭이 된다.
-> 위의 경우와 비슷~하게, 어떠한 장비도 트릭이건 라이딩이건 다 잘됩니다. 우리가 못할뿐인데, 그저 아주~~~약간 차이가 있다 하여 그 하나의 요소만으로 장비를 무조건 이거다!! 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있는것도 문제죠..
그렇다면, 장비빨이란 없느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비빨이란게 안되던게 되고~되던게 잘 안된느게 아니라, 그저 약간씩의 도움을 줄수 있는 정도일 뿐입니다.
즉, 말씀하시는 초보시절의 이 장비빨은 절대~까격대비 추천할만한 방법이 전혀~아니나..
고수의 세계로 들어갈수록 슬롭의 난이도, 상태, 기술난이도 등등에 따라 조금씩 더 예민하게 날카로운 걸 찾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장비의 하,상급 기준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에 장비빨이란 단어가 생기게 된겁니다요...
그래도 남자라면 장비빨~!!!
한시즌 정도 더 타보시길 권해드려요. 상급모델은 오히려 더 컨트롤 하기 힘든 부분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