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네~ 시즌막받이에 한여인네를 좋아하게되었네요

장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자주하고 주말엔 꼭 보면 되겠다 싶어 걱정도 안되 만나기로 했구요~

헌데 시즌끝나고 서로 약속때문에 3주가량 못봤습니다~

그러다 점점 반응이 싸늘해지더니...장거리 자신없다고...그만연락하라 합니다...

자기는 첨엔 마냥좋아서 장거리도 되겠지싶었다가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없답니다.

제가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은 보러간다고 말해도~ 그것도 못믿겠다고 합니다.

보고싶을때 못본다는 이유가 가장크다고 말하구요.

나중에 힘들어질게 훤히 보여서 그만두자 합니다.(ab형이고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걱정도 많은타입이구요~)

노력도 안해보고 그러냐고~ 노력해보자하니 이미 생각하다보니 맘이 떳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제가 포기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짧은시간이지만 마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엮인글 :

노출광

2012.03.21 11:13:10
*.156.92.49

추천
1
비추천
0
몸의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의 거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억지로 가까워지려 할 필요 없을듯 합니다. 이미 헤어지기 위한 핑계가 시작된거 같으니까요.

까뤼한bs180

2012.03.21 11:19:13
*.41.149.192

서로 만나서 연애까지 충분한 시간이 없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믿음이 없는거 같습니다.
만약에 제가 장시간 제맘알아줄때까지 표현을 한다면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호호롱디

2012.03.21 11:29:46
*.30.207.106

추천
1
비추천
0
마음이 간절하다면 롱디는 오히려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저는 해외거주 했었는데요(동남아)
한달에 한번씩 뱅기타고 와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해서 지갑은 가벼워졌었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애틋해졌었던 기억이 나에요

까뤼한bs180

2012.03.21 12:09:23
*.41.149.192

오히려 이게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네요~
상대방이 제맘을 조금만더 알아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달기

2012.03.21 15:21:49
*.99.62.30

추천
1
비추천
0
제 생각인데요 장거리는 핑계인거 같아요. 여자가 보기에 다른 남자가 더 좋아보이는 상황 같은데요?

3주안에 새남자 안들어왔으리란 기대는 순진한거죠 . 물건너갔어요 쫑났다구요 . 님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건.

까뤼한bs180

2012.03.21 16:59:10
*.41.149.192

차라리 속시원하게 그런거냐고 물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0400
50671 친구가 5월달부터 재미있게 돈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8] 훗남 2012-03-21   717
50670 보드 동호회요~ [9] 옥구공 2012-03-20   1005
50669 오늘 용평에서 용기내서!! [19] Mr.P 2012-03-20   1357
50668 몸이 한.. 5센티 떠있어요.... [11] 하드뎈 2012-03-20   735
50667 [비기너를 위한 나의 장비구입기7편] [33] 소년인남자 2012-03-20   822
50666 하아 또 한풀이.. [2] 김헝글솔로 2012-03-20   313
50665 비니 컬렉션 완성!!! [12] 심야너굴 2012-03-20   547
50664 이제 숨쉬기 모드에 돌입! [5] 꼬부랑털_스... 2012-03-20   281
50663 무진장 갈등생기네요. [32] 숏키니 2012-03-20   923
50662 히히 이번 주말에는 용평갈꺼예요!!! [17] 꽃보더-_-? 2012-03-20   653
» 여자심리? 좀 아신다하는분들...헬프미...여자분들 관심있게 봐주... [56] 까뤼한bs180 2012-03-20   1381
50660 너굴이의 대관령 예보 file [12] 심야너굴 2012-03-20   802
50659 이번주 목, 금요일이 막보딩 최적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36] Jekyll 2012-03-20   629
50658 17일 용평에서..시즌말이지만 에티켓좀.... [6] 핸 콕 2012-03-20   952
50657 이제 겨울도 끝났고..... [7] 이웃집또터러♪ 2012-03-20   351
50656 이제 헝글 정상화 된건가요?? [5] 유령보드 2012-03-20   307
50655 와이프한 데크산거 걸렸음..ㅡㅡ [28] -D C- 2012-03-20   1229
50654 바꾸고 싶은 마우스패드가 생겼.. file [10] 나이키고무신 2012-03-20   787
50653 캠퍼데크 파손에 대한 업체의 황당한 A/S 처리 방법........ file [1] 후딱 2012-03-20   256
50652 토요일 용평 골드 셀프 고프로 찍으시던분... [19] 저승사자™ 2012-03-2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