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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에 뜨던데

 

과연 그 아들이 자라서 어른이 됐을 때 어머니로서 살아온 인생이 떳떳하다고 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된장녀의 조상격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엮인글 :

ㅁ.ㅁ

2012.03.23 17:10:49
*.111.195.128

이건 지극히 사생활에 관한 부분인데 재단하는것은 쵸큼 그렇네요.

그리고 오래 살아 보지는 않았지만 살다 보면서 느끼는것인데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부모 혹은 자식의 바깥 생활과는 크게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오로지 집안에서의
자식과 부모의 유대 관계가 어떤가에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살인자 전두환의 자식들도 그들에게는 하염없이 자애로운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막내아들이 어릴적 친구)

꼬마벌레

2012.03.23 17:54:43
*.246.78.49

그냥 오지랖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2012.03.24 02:47:02
*.153.250.43

저도 그녀가 된장녀라고 생각은 하지만..
삶의 목표나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제 삼자가 왈가왈부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남자 능력 따지는거나.. 남자가 여자 순결따지는거나..
다 자기기준 아니겠어요?
그걸로 태클거는거 자체가 윗분말처럼 오지랖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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