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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
얼마 전 펀글게시판에 코피한잔님이 올려주신 [시계추]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주 짧은 작품입니다만
여러번 보시면 신기하게도 처음 보았던 내용과 다른 숨어 있는 장면이 보이는 스토리가 매우 탄탄한 작품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2분 25초에서 감동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두 번째 볼 때에는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지고 변화되는 모습이 찾았구요. 그 다음에는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찾았습니다.
작품을 자세히 보시면 남편은 아내가 뜨게질 한 목도리를 사용하며 일용직 일도 하고, 아내와 가까워지게 된 옛 추억의
종이컵을 사용해서 아내의 기억을 되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그들이 현실에서 완성하지 못한 사랑을 하늘에서 다시 찾는 모습으로 끝나는데요...
3분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2시간의 영화를 본 것처럼 느껴지네요.
혹시라도 못 보신 분은 감동을 받으시길 바라면서, 보셨더라도 다시 보시면 숨은 이야기를 찾으실 수 있답니다.
굿밤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Bf9K6SXDkXU&feature=player_emb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