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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가 전화해서 맨날 기다리게 하시는지들.....ㅡ..ㅡ;

오늘도 정시가 지나도 출발을 안하시기에,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누가 오는중이라고 연락왔다고 2분만 더 기다리신다고......

한 3분쯤 지나니 젊은 남자가 여유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보드백 넣을때도 한참 걸리고....

버스에 올라와서도 미안한 기색 털끝만큼 없이 어기적 거리며 자리검색....

여유있게 착석....

늦을까봐 헐레벌떡 서둘른 나는 뭐지???

저도 전번좀 알려줘요~!
엮인글 :

버크셔

2012.03.25 07:53:02
*.31.193.223

그런 부류들 어딜가나 꼭있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져가는 요즘 갈 수록 현상은 심해지고 있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ㅋㅋ

히구리

2012.03.25 08:40:59
*.159.195.220

예~^^ 전 소심하니까요....

엘미나

2012.03.25 07:57:59
*.234.203.106

전 칭구가 오고 있어요 집이 요기예요 했더니 과감히 거절하시던데-,- 다 집이 요기라 한다고 진짜였는데.. 저도 전번 좀 ㅋ

히구리

2012.03.25 08:42:40
*.159.195.220

민원이나 진상(?)넣을때는 무조건 윗선에다 넣는게 효과가 좋습니다.ㅋㅋㅋㅋ

날좀보소

2012.03.25 10:36:18
*.212.183.160

어제도 휘팍행 종합운동장출발 버스가 좀 많이 기다려줬죠.
승객중 어느 여자분(제스탈~)은 강하게 항의하시고...

히구리

2012.03.25 22:05:01
*.218.104.109

맞장구 쳐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고를 트고..... 한사람 씹으면서 공감대 형성하고....ㅋㅋ

슈팅~☆

2012.03.25 15:14:46
*.103.83.39

요즘은 개인주의 보다 .. 이기주의자들이 점점 넘치는듯..

히구리

2012.03.25 22:06:51
*.218.104.109

초등학교 도덕(바른생활)시간에, 딴짓하는 사람들일겁니다.

까이유

2012.03.25 20:23:28
*.246.70.205

저도 셔틀때문에 글 한번 올린적 있는데 백번 공감합니다!

히구리

2012.03.25 22:13:41
*.218.104.109

그렇죠~?!!....

저번엔(시즌초) 글쎄,... 한참 달리다가 중간에(예술의 전당포)세우게 해놓고, 택시타고 쫓아온 사람도 있었다니깐요. (그정도 늦었으면,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해야 정상 아닌가요?)

그분도 미안한 기색 전혀 없었음..ㅡ,.ㅡ;;

그로고보니 두번다 아이넷 관광이네요.

레몬쿠키

2012.03.25 23:41:07
*.101.125.211

저는 3월 초에 평일날 용평셔틀 기다리게 했던사람인데요...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재에서 아저씨가 휙~ 지나가서
대원이였나 경기고속이였나 거기에 전화해서 뭐냐고 승질냈더니..잠실로 오라며 ㅡㅡ;
잠실까지 택시타고 가서 탔어요 10분쯤 기다리셨죠 아저씨가..
양재에서 8시 20분인데 아저씨가 24분에 지나가고는 늦어서 급했다며 ㅡㅡ;
제잘못인가요 ㅡㅡ?
택시비 대신 대인권을 소인권으로 끊긴 했지만
저도 그리 편친 않던데.. 출퇴근시간에 양재에서 택시잡긴 참..어렵더군요 비오는 날이였는데..
보드백들고..
무조건 몰아가시는건 좀...

히구리

2012.03.26 00:38:41
*.218.104.109

케바케겠죠....

위의 두 경우는 님과는 달리 운송회사의 실수가 아닌, 어디까지나 일부 고객의 문제였지요.

올라온 글들 보면, 회사측의 잘못된 대응때문에 벌어진 일도 간혹 있었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후 회사측에 비용을 청구한거나, 별도의 교통수단을 마련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 용평셔틀 탄적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그때는 기사님이 승객들에게 사정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으리라고 믿고싶습니다.)

위의 경우엔는,
이수출발 성우행셔틀이었는데, 출발전부터 오는중이라고 연락했던 사람 기다리느라 꽤 지체해서 출발했는데, 잘 가는중 기사분이 전화통화 하시더니 중간에 또 멈추시더라구요.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기도 하고 짜증내니까, 기사님이 대신 양해를 구하시더라구요.
승객들중 한분은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셨고요.
거기서 또 지체해서 도합 2~30분 가량을 성우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나마 중간에 잡아타신 분들이, 안도감을 나타내는 표정대신 미안한 표정이라도 지으셨으면 나머지 수십명의 승객들이 그렇게 2시간반동안 짜증나는 표정으로 않아있지 않아도 되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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