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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남자쪽보다 잘 살거나 부유했던 분들한테 여쭈어 봅니다.
남자쪽은 평범한데 여자쪽은 남자쪽보다 더 잘 살거나 부자인 경우 어땠는지요?
결혼하신 분들은 같이 살면서 큰 문제없이 살아오고 계신가요?
2012.03.26 15:15:31 *.177.61.173
옛날에 동대문상가에서 포목상으로 나름의 재산을 이룬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위는 시골출신으로 고시합격한 경제적으로 비교적 유복하지 않은 사람이었지요.
딸 결혼시킬 때 30평대 아파트 사줍디다. 당시에 자동차키는 받았나 어쨋나 기억이 흐릿한데...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잘 사는 것 처럼 보입디다. 남자는 재선의원을 향해 요즘 분주하다고 합디다
2012.03.26 17:06:01 *.217.203.74
[남자]
전문대졸, 중견기업 회사원, 부모님 시장에서 장사, 친척들 중산층 이하, 결혼하기전 약 8천모아둠, 집에서 보태준돈 없음.
[여자]
sky졸, 치과의사, 부모님 은퇴, 분당 60평대 아파트, 전국 각지에 토지 소유, 친척들 대부분의사
마눌님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친지분들이 깨어 있어서..... 원룸에서 시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2012.03.26 17:58:46 *.85.70.160
나의 친오빠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우리집은 그냥 뭐...먹고 사는 집이고...새언니집은 먹고 놀고 사는 집입니다.
둘다 서울 최고라는 대학 박사까지 마쳤고.
새언니가 집을 해왔드랬죠. 송파쪽...7억짜리...거기에 오빠 돈은 5천 들어갔네요.
리모델링비 2천까지. 딱 7천.
별 문제없이 행복하게 삽니다. 새언니가 뭐 높은 위치에 있다 생각들지도 않고.
새언니가 완전 착한거죠.
언니 앞에서는 엄마가 암말 안하시지만 저한테는 늘 새언니가 고맙다 연신...말씀하시죵.
2012.03.26 22:01:00 *.246.77.36
2012.03.27 09:47:43 *.38.68.238
문제 있을께 있나요? ? 사람 가치관이 중요한것이지~요
남자가 빈곤층도 아니요 여자쪽이 상위3%재벌집아닌이상에야 .. 별문제될께 있을까요??
옛날에 동대문상가에서 포목상으로 나름의 재산을 이룬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위는 시골출신으로 고시합격한 경제적으로 비교적 유복하지 않은 사람이었지요.
딸 결혼시킬 때 30평대 아파트 사줍디다. 당시에 자동차키는 받았나 어쨋나 기억이 흐릿한데...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잘 사는 것 처럼 보입디다. 남자는 재선의원을 향해 요즘 분주하다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