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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고성으로 놀러갑니다. 서울에서 고성까지 만만치 않은 거리죠...ㅜㅜ
그래서 이왕 한번 내려간김에 한군데 더 1박하려 하는데 어딜 가야 할까요?
충청도 아래 지역이었으면 좋겠으며, 이왕이면 서울에서 고성 가는길에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 좋다고 하면 옆으로 가는 것도 뭐....^^ 무방할 듯 싶고요.
지도를 놓고 보는데, 정읍,덕유산,무주,전주 등등이 보이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무주리조트 5월에 괜찮은가요?
덕유산은 괜찮을까요?
참고로 1학년 아들과 함께 가기에 산을 등산하고 하는 것은 제가 힘들 것 같아서 피하고 싶습니다.
숙박+볼거리 등을 고려할 때 어디를 들리면 좋을까요?
남해 가세요.다랭이 마을도 있고..독일마을도 있고..남해도 좋고요.
하동...좀 서쪽으로 가면 보성가는 것도 좋구요...벌교에 가서...꼬막 맛보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