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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조회 수 533 추천 수 0 2012.03.28 21:18:06
사랑도 봄비처럼 와주길
따스한 봄햇살이
고이 내려 앉고
대지를 이불삼아
잠에서 갓 깨어난
투명하리 만큼 여린
새싹들이 소담스런
기지개를 폅니다.


고운 봄햇살에
기대어 으스대는
아지랭이의 만용에
상큼한 미소가 번지고
봄은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봄의 세상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봄비도 제몫을 하고
봄의 대지에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


사랑도 봄비처럼..


메말라 있는 가슴에
촉촉함으로
반가움으로
그렇게 와주길..


사랑도 봄비처럼
그렇게 와 주었으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엮인글 :

로곤뿔

2012.03.28 21:38:37
*.207.238.208

봄비처럼.... 그렇게 와 주었으면

나까마다

2012.03.28 21:53:23
*.201.181.95

그렇게 와 주었으면..그렇게 와 주었으면..그렇게 와 주었으면 그렇게 와 주었으면..

이 단어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달다구리

2012.03.28 22:04:01
*.150.214.26

아.. 이런것 너무 좋아요 ^^

로곤뿔

2012.03.28 23:16:05
*.207.238.208

달다님은 남친 있다 이거군요;;; 흥!

Js.MamaDo

2012.03.28 23:18:40
*.62.160.140

세상에서 제일듯기싫은단어중한개가 봄비
눈으로바껴라

그냥총각

2012.03.29 01:01:24
*.226.222.22

제마음은 누가알아주나요

드리프트턴

2012.03.29 01:23:17
*.5.203.108

전 다가가겠습니다~~~

코피한잔

2012.03.29 02:27:54
*.210.197.66

메말라 있는 가슴!!!에 촉촉함으로~ㅡ^ㅡ반가움으로 그렇게 와주길... 고맙습니다.

저승사자™

2012.03.29 04:40:42
*.32.42.176

그냥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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