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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형과 말렛형이 있는데요.
말렛형이 안정적이고 타구가 더 잘되나요?
그리고 가격에 따라서 성능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합니다.
브랜드 별로 수많은 모델들 나옵니다. 양산형/리미티디/투어용/ 명기로 남아 있는 단종 모델들....
모양에 따라 다양하고, 옵셋과 라이, 샤프트 위치와 길이~..
타감을 위해 벼라별 재료를 다 쓰기도 하고요.
거리감은 퍼터와 상관없이, 각자의 능력입니다.
투어프로도 천만원 짜리 퍼터로 하루에 4시간씩 연습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퍼터는 꼴리는 데로 쓰면 됩니다. 만원 짜리도 맘에 들면 연습하며 되고요. 백만원 짜리도 똑같이 연습해야 합니다.
아마추어에게 퍼터는 사치품입니다. 뽀대와 가오로 좋은 거 쓰는 겁니다.
제 생각입니다.
퍼터는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굳이 둘의 차이를 두자면 블레이드쪽이 더 예민하다고 할까요.
같은 블레이드/말렛형이라도 모델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많은 모델을 많은 시간을 두고 시타해보시고 자기만의 퍼터를 찾아야 한다고 할까요.
스카티카메룬을 쓰고 있고 GSS부터 여러모델을 접해봤지만 내공이 허접해서 그런지
손에 익숙한 퍼터가 최고더라구요.
퍼터는 20년 쓰는 클럽이라고 했습니다. 너무 가격만보지 마시고 2-30만원대 적당한 물건 찾아
오래 쓰시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