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명에 둥지를 트고잇는 보드를 사랑하는 한 청년입니다.

09-10시즌이 너무 기대됩니다!!!!!!!

매일같이 헝글에와서 마우스로 클릭클릭 하는 것 만으론

두달여 남은 앞으로의 시즌에대한 기대감과 흥분을 충족시키기엔 너무많이 모자랍니다...

장비 사진을 보면 정말 부럽기도 하고 탐나기도(?) 하고,

지난 시즌을 회상하는 글들을 보면 자연스레 저도 똑같이 지난 시즌을 회상하며 공감을 200% 자아내고,

"저좀 봐주세요~" 라고 올라오는 겸손한 글들에는 숨은 보드실력들이 엿보이네요.

정말 많은 글, 사진을 보면서 기대되는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제 마음을,

그저 읽기만 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모자라기에 저 또한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제가 "알리"라는것을 배우고 싶었을 때, 인터넷으로 몇시간을 뒤져가며 찾을 수 없던 자료를

아는 선배분이 졸라맨처럼 그려준 간단한 그림하나로 이해한 기억이 떠올라,

부끄럽지만 잘 보이지도 않는 사진한장을 올려봅니다.

저희 동호회에서 매년 조그맣게 준비하는 알리대회사진인데, 아쉽게도 최고점에 다달했을때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제가 뛸때만 우연찮게 초속 300키로미터의 바람이 불어와 운좋게 1m 알리를 뛰게된 사진이에요~

점점 다가오고잇어요,ㅎ 시즌준비 잘 마치시고, 올시즌도 모두들 건강하게 안전보딩 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