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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p0bbRhysbuY


Poppin Aura 라는 댄서닉넴임을 갖고계신 56살 차도남 이십니다. 

모 증권회사 이사 시죠.  재작년부터 개인트레이닝으로 열심히 배우신다는군요.

연말 회사파티는 물론 회사장기자랑때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는군요. 회장님 귀싸대기를 팝핀으로..  ㅋㅋ  :)

무브를 마무리 짓지 않고 하는게 아쉽지만 애니메이션 느낌은 살리셨네요.  ^^;;


오늘 저는 3시간동안 땀 두바가지 쏟고 왔지만 ㅎㅎ

15년 선배님이 저렇게 열심히 배우신다는데 제가 나이탓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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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매냐

2012.03.31 01:51:08
*.70.249.4

대박이네여

팝보단 애니 + 마임같은데 여튼 대박입니다

존경합니다...

스팬서

2012.03.31 02:21:48
*.142.195.110

국제대회 져지도 하는 국가대표급 일류 강사님에게 개인 트레이닝으로 1년치 선금을 내고 배우시는지라 나이때문에 춤의 완성도는 떨어져도 트레이닝하는 강사가 느낌을 제대로 살려놓았죠.
독학으로 느낌을 갖으려 했다면 어림없었죠. 예를들면 마지막에 손으로 하는 리퀴드 웨이브 같은것도 눈팅으로 따라해도 안되고 속성을 아는 제대로 된 강사에게 배워야 할수 있는거죠. 돈 없는 저는..쩝.. -0-;;

팝 치는것은 실제보면 팝을 치긴 하시는데 팝 치는게 영상으로도 느끼는 수준으로 올려놓으려면
학원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밥만 먹고 댄스만 춰도 2년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을 통해 팝 좀 친다고 하는 수준을 만약 실제로 보면 온몸이 빵! 하고 울리는 수준이죠. 부럽죠. ㅎㅎ

하하

2012.03.31 04:13:00
*.17.222.100

아놔 웃기지도 않아서 그래서 당신은 이분보다 더 잘한다고 어필하고 싶은건가?
입으로 먹고 사는 버릇이 그냥 그대로구만.

너 스펜서 참..... 맨날봐도 ㅈㅂㅅ

스팬서

2012.03.31 12:21:53
*.142.195.110

ㅉㅉ 바라보는 시선이 형편없으시군요. 나이가 들면서 세상의 틀에 맞춰사는 다수의 사람과 다른분을 소개 한것에 불과한건데요.
흑인들 춤은 잘 추는이와 못 추는이가 있어도 " 그래 너 나보다 잘춰.난 이만큼 춰" 라고 즐기면 그만입니다. 대회도 아닌데 우열을 가려야하고 우월하면 자부심 열등하면 패배감에 빠지는 시각을 가진이들은 불쌍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 출것 같나요? 초보수준인데. 그리고 그대눈에 저분의 안무가 2-3주 정도 배우면 할 수준이라 생각한다면 직접 해보시길. 6개월 이상은 열심히 해야 될겁니다. 마치 스키어가 스노보드 2-3일이면 다 배운다는 근거없는 우월한 시각과 비슷한거죠.
초보수준의 사람은 난 이정도 춰요 라고 말도 못하고 동영상도 못 올리나요? 그대의 안구를 오염 시키기위해서 다음달부터 찍어서 올려야겠군. ㅋㅋ 못추면 못추면서 동영상이나 올리는 ㅈㅂ ㅅ 이라고 뒷담화를 하는 당신이 불쌍합니다. 난 춤을 못추니깐 학원 가면 망신만 당한다는 생각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ROCK ★

2012.03.31 06:35:20
*.132.61.245

멋져요 저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ㅋ

겨울나그네

2012.04.01 16:57:32
*.65.21.67

스팬서님 올만이군요.......나도
춤을 배워보고 싶으나..... 나이에이은..... 몸치의 압박에..... ^^

언제 한번 봅시다 ^^

스팬서

2012.04.02 01:58:59
*.143.21.215

넹.. 초보땐 다 몸치죠 뭐. ㅎㅎ
신록의 계절 5월초에 한번 만나요~~ 제가 분당으로 가겠심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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