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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를 막 사랑하기 시작한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매장 한곳에서 장비를 다 샀습니다..(롬앤썸, 롬390Boss, 32 라쉬드 화이트, 보호대, 왁싱용품)
나름..할인 많이 받고해서 기분도 좋아서 셋팅도 다 해주시고 그러길래..장비를 여자친구보다 더 소중히 다뤄 집까지 모셔 왔습니다.
두둥..여기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매장 상호는 따로 얘기 안할깨요..
일단..안전보호대..사이즈 M 줬습니다.. L가 맞는데.. 전화해서 얘기 했습니다 사이즈가 다르다..
그러더니 직원한테 설명 안해줬냐? 해드렸다 -ㅅ-;; 월척이 없어서 해주긴 커녕..가격이랑 보호대 좋다 얘기만 해줬슴..
옆에 지인도 가치 있었는데 못들었음..
자 다음으로 데크..롬 앤썸입니다.. 것으로 보면 멀쩡합니다.. 하지만.. 비시즌이므로 바인딩 해체 했는데..
보이시나요? S 스크레치... 바인딩 뜯으니깐 보였습니다.. 줄때 직원들 아무말 없이..줬습니다..
자 다음으로 바인딩..바인딩 뜯어냈더니..어라..볼트가 좀 한쪽으로 쏠려있길래..이상하다 싶어 볼트 풀렀더니..밑에 볼트 잡아주는
녀석이 한쪽으로 쏠린 상태로 조립을 해놨습니다..이거 역시 말을 안한 상태로 주더군요 -ㅅ-;;
장비 보면서 찜찜 하기도하고 열이 받네요..바인딩은 제가 다시 조립해서 대충 원상 복귀는 시켰는데.. 데크는 교환이 가능 할까요?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