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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에 학동가서 장비사오고
그대로 창고에 처박아뒀다가
오늘 부츠나 한번 신어볼까하고 신는데 너무 꽉끼는거에요
그래서 보니까 싸이즈가 260... 분명 265로 산거 같은데...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다보니 -_-;;;
장비 사러갔을때도 데크 부츠 바인딩 사는데 5분만에 다 구매하고 왔거든요 대충 대충 ㅠㅠ
다행스럽게도 판매처에서 부츠 사용한적이 없다고 하니까 교환은 해준다네요 ㅠㅠ
학동까지 가기 구차나서 그냥 왕복 택배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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