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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분들도 적어주셨지만 용평 원정 갈 생각에 조항상 조보던 소식란에 보탬이 되고자
요약으로 남길까 합니다
렌보 파라 레드 골드 파라는 메가그린 녹긴 했지만 완전 질퍽하지는 않고 나름
모글 넘어 다니는 맛이 있어서 탈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렌보가 ㅜㅜ 완전 죽었더군요
오후 올라갔는데 빙판에 눈발이 날리니 도저히 탈수가 없어 메가그린에서
놀았습니다
렌보 뺑뺑이 허벅지 터질 생각으로 간 용평인데 ㅜㅜ
눈발도 정상은 엄청 날리지만 함박눈도 아니고 너무 빙판에 바람에 날리니 얼마나 보탬이
될지는 모르겠더군요
차라리 낼 낮에 온도 올라가면 그 빙판이 녹으면 탈만할련지는 모르겠지만
렌보 위주는 타시는 분들은 좀 아쉬울수도....
그래도 관광모드로 살살 타기에는 그외는 탈만합니다 낼 낮에 온도가 문제겠지만
애매한 상황이라 역시 용평이라고 마무리 하고 싶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골드까지 열어준거에는 덕분에 잘 타고왔다 마무리 하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오늘 용평 주간 타서 간단히 덧붙혀 볼께요..(새글 적을력했는데 용평관련글이 많아서)
밑에분이 말씀주셨듯이 오전엔 전 슬롭이 아이스링크였습니다. 저도 집에 갈까했었죠..
턴할때 먼지 하나 안날리고. 소리만 .....;;;
오후엔 주로 골드쪽에서 탔는데.. 메가그린 렌보파라 보다 상황은 훨 좋았습니다.
군대군대 아이스가 간혹있었고 눈상태는 찐득한 슬러쉬가 아닌 얼었다 부서진 눈정도였습니다.
내일 용평가실분들은.. 렌보파라/메가그린쪽 보다는 골드 쪽이 좋을것 같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