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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의 취미는
일단 전부 다 인라인을 몇년씩 탔었습니다.
그뒤로 자전거로 전원 돌아섰다가, 지금은 취미가 조금 나뉘었죠.
저는 자전거와 수영을 하고 있고...(몇달전까지 맥주병이었는데 이제 수영을 '취미'라고 부르는 제가 참 뿌듯...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우스개소리로 내린 결론.
"테니스는 서민스포츠."
하아...정말 자전거 관련 부품, 용품의 가격들은.....ㅜㅜ
그나저나 테니스...재밌어보이더군요.
하지만 자전거와 병행하긴 어려울 듯 하네요. 둘다 날씨좋은 날 야외에서 해야 하는 취미라...
몇번의 경험상 저런 류의 조건이 유사한 취미는 정말 설렁설렁 널널하게 하지 않는 이상 병행이 어렵더라구요.
저도 로드사이클과 보드 둘 다 타기는한데요. 아, 20년 정도한 웨이트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웨이트는...이젠 별로 안듭니다. 한달에 프로틴 3kg정도와 닭가슴살 2kg소모가 다니깐요.
가격으로 쳐도 체육관회비 10만원과 먹는거 15만원정도겠네요.
사이클은 비싸긴한데 한번 사면 다 오래가는것들...한번 목돈이 비싸긴하죠
이태리 져지 하나가 보드 자켓보다 비싼데 이태리 져지라해봐야 데칼 이쁜 기능성 합성섬유 쪼가리..
하지만 데칼에 목숨을.. ㅋㅋ
사이클은 진짜... 좀 타줄만한게 105급은 되야하고.. 사람 욕심이 울테까지 바라봐서 구석구석 울테가
있고.. 프레임은 첨엔 내구성의 알이면 되지 하던걸 이젠 풀카본차 타고 있고..
그래도 초기 목돈만 들어가면 돈 들어갈일은 없긴해요. 보드 데크는 진짜 소모품..
라이딩 데크 비싼거와 부츠 비싼거 해봐야 사이클은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는데 데크는 알아주지도않고..
심지어 부츠도 소모품인걸 보면.. 보드는 이래저래 자잔하게 소모비가 많이 드는 스포츠인듯
그나저나.. 테니스는 무릎 손상이 생각보다 되구요. 사이클은 알다시피 전립선만 조심하면 관절엔
안전한 스포츠입니다. 다만 단점은.. 사이클은 한번 훅가면 완전 간다는거. 보통 보드처럼 보호장구를 주렁주렁 안하고 헬멧만 달랑 하기 때문에.. 가끔 클릿슈즈 찬 상태에서 타이어 슬립나면 난 가는건가? 생각을
가끔 합니다. ㅋ
웨이트는...이젠 별로 안듭니다. 한달에 프로틴 3kg정도와 닭가슴살 2kg소모가 다니깐요.
가격으로 쳐도 체육관회비 10만원과 먹는거 15만원정도겠네요.
사이클은 비싸긴한데 한번 사면 다 오래가는것들...한번 목돈이 비싸긴하죠
이태리 져지 하나가 보드 자켓보다 비싼데 이태리 져지라해봐야 데칼 이쁜 기능성 합성섬유 쪼가리..
하지만 데칼에 목숨을.. ㅋㅋ
사이클은 진짜... 좀 타줄만한게 105급은 되야하고.. 사람 욕심이 울테까지 바라봐서 구석구석 울테가
있고.. 프레임은 첨엔 내구성의 알이면 되지 하던걸 이젠 풀카본차 타고 있고..
그래도 초기 목돈만 들어가면 돈 들어갈일은 없긴해요. 보드 데크는 진짜 소모품..
라이딩 데크 비싼거와 부츠 비싼거 해봐야 사이클은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는데 데크는 알아주지도않고..
심지어 부츠도 소모품인걸 보면.. 보드는 이래저래 자잔하게 소모비가 많이 드는 스포츠인듯
그나저나.. 테니스는 무릎 손상이 생각보다 되구요. 사이클은 알다시피 전립선만 조심하면 관절엔
안전한 스포츠입니다. 다만 단점은.. 사이클은 한번 훅가면 완전 간다는거. 보통 보드처럼 보호장구를 주렁주렁 안하고 헬멧만 달랑 하기 때문에.. 가끔 클릿슈즈 찬 상태에서 타이어 슬립나면 난 가는건가? 생각을
가끔 합니다. 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무슨 안장하나가 100만원 가까이 하는것도 있고;;
그래서 전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등산 좋아하는데,
가보면 유명 브랜드 옷에 장비가진 분들도 참 많고~
어느 정도에서 멈춰야지, 다 챙겨입고 하려다 보면 허리 휘겠어요;ㅋ
수영배우겠다고 하신 글을 본지 몇달 안된것 같은데
이제 잘하시나봐요~ 좋겠다.ㅋㅋ 전 배영과 자유형만 겨우 할 줄 알아서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