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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시즌 첨으로 보드란놈을 알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탔습니다. (16번 정도?ㅎㅎ)
4/1 용평 렌보파라를 열심히 내려오다 문득 떠오르는게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일단, 경사가 어느정도 있는 구간에서는 오른쪽 허벅지가 아픔을 느끼면서(레귤러입니다),, 아.. 내가 무게중심이 뒷발에 있구나!! 를 느꼈습니다.
원래 경사가 좀 있는 구간에서도 몸을 전방향으로 기울이는듯한 느낌을 줘서 무게중심을 앞으로 하는게 맞는건가요?? 이게 근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렌보파라 중 평지와 비슷한 구간에서도 마찬가지로 앞발(왼발)에 힘을 더 주는게 맞는건지..
사실, 경사와 상관없이 무게중심은 항상 가운데 오도록 타는게 맞다고 스스로 판단하여 타 왔는데, 엊그제 용평 다녀온 후로 유독 오른쪽 허벅지가 땡겨서 이런 질문 올립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 이번주 토요일에 가고 싶은데,, 이놈의 회사때문에...ㅠㅠ
아 강습영상 말고... 동영상 자료실에요~ ㅋ
요기 임미다~ 3분 45초 정도부터 보세용.
전경으로 턴 시작 > 중경 > 후경으로 턴 마무리 잘 보이는 편이에요.ㅋ
고수는 아닙니다만,
지난 일요일이면 꽤 슬러쉬였을텐데 허벅지 당연히 땡기셨을 듯.. 슬러쉬 라이딩이 많이 힘듭니다.
턴할때 무게 중심은 전경(턴시작)>중경(턴진행)>후경(턴마무리) 순으로 알고 있지만 저도 잘 안돼요. ^^
렌보파라에서 굳이 전경으로 타야할만큼 급사는 없구요 제 생각엔 슬롭이 슬러쉬라 데크돌리기가 평소보다 많이 힘들어서 그러셨을 겁니다. 그리고 평지에서 베이스로 라이딩할때 앞발에 중심을 실어주는 건 맞습니다. 베이스 라이딩 많이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