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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지을지 궁금했는데, 강화 길상산이었네요
그런데 진짜 이 스키장은 스키장으로서 거의 메리트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일단 눈이 거의 안 내리는 지역이고, 스키장 짓는다해도 길상산 산 절반이 훼손된다고 해서 환경론자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네요
완공을 2015년으로 하고 있고, 2014/15년 시즌 개장을 목표로 한다면 2.5년안에 짓겠다는 계산인가보네요
짓게되면 지산리조트 급이거나 아니면 지산보다 살짝 작은 규모가 될것 같네요
산이 낮고 급경사가 없으니 그냥 500~600미터 짜리 슬로프 몇개와 산 둘레길을 만들어서 1km 정도 중,상급
코스 1개 정도?
지산처럼 가족,단체강습,당일치기로 짭짤한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나쁘지 않은 스키장이 되겠지만, 스키장이라고
하기엔 한참 모자란 리조트가 될것 같아요
사조리조트나 에덴같은 스키장이라 부르기도 거시기한 곳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뭐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합니다.
정말 잘못지은 스키장인 알펜시아, 02리조트 꼴이나 안 났으면 좋겠어요.
사업성 엄청 떨어지게느껴지네요..강화도에 왜? ㅡㅡ?
사업성 엄청 떨어지게느껴지네요..강화도에 왜? 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차라리 비발디 근처에 하나 더 만들어서 인원분산좀 시켜주지..
100만대군이 50만으로 줄어도 그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