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모르던 사이에 수집하던 피그먼트 고글의 갯수가 벌써 이만큼이 되었습니다.
05년도에 처음 스노우보드라는 고급 취미생활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서 꿈인지 현실인지를 구분 못하고
정신줄 놓고 보드장만 육시라게(?) 다니다 보니 장비 욕심이 생겨서 하나둘씩 모은것이 현재 서른여덟개....
저중엔 진짜 무덤까지 같이가고 싶은 녀석들이 있을 정도였었는데 아니 아직까지도 있는데,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조만간에 겹치는 몇몇 아이템 및 스페어렌즈, 기타 레어 아이템들 등을 대량으로 매각 처리 들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소장 하는것에는 한계가 있다는걸 어제 오늘에서야 느끼고 있는중이거든요~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EG2, 큰오빠, 쉬레드를 비롯한 대세群들의 그늘에 가려져 피그먼트가 정말 예전같질 않네요ㅠ
순정파 피그먼트 매니아인 저로써는 참으로 씁쓸 하답니다. ㅠ,.ㅜ; 누가 위로줌;;;;
저기요~ 혹시 피그먼트 수집가분들요~~ 아직도 건재 하신지요??
문안 인사 드려 봅니다~!!
꾸벅~(--)(_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