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웅플이 있는지라 화수목금일은 특별한일 없으면

웅플을 다니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실내스키장이 집근처에 있어서 햄볶아여~

웅플 오시면 일단 평일은 한산하구요 이번주 일요일 지빙대회가 있다던거 같은데

그래서 지빙하시는분들 많더군요

저는 초짜라 슬라이딩턴 연습중 ㅠㅠ

슬로프는 상급이(경사는 중급경사)150미터 초급이 100미터던가? 암튼 그정도구요

상급과 중급이 연결되어 있어요

바닥은 평평하지 않고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울퉁불퉁하고 모글도 있습니다.

설질은 슬러쉬구요 6시부턴 7시까지 정설타임입니다

시즌권은 2차이벤트가 8일까지 인걸로 알고있고요

지금 락카는 꽉 찬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2인용 락카 마지막으로 구입했다는 -_-v

헬멧은 필수입니다! 입장할때 헬멧 검사해요! 빌려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고글은 쓰는사람 거의 없구요 ㅋㅋㅋ

별로 춥지 않기때문에 다들 후드나 톨티같은거 입고댕겨요....

실내다보니 흡연은 전혀 할수없구요 밖에 흡연장이 따로 있습니다.

지금은 박스만 설치되어 있고 킥은 언제 설치될지 몰겠네욤....

암튼 비시즌에 이렇게라도 보드를 탈수 있어서 햄볶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