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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11 데크를 우연히봤는데 엣지각이나 노즈테일등 혁신적이더라고요
장점만 많이 써있던데 단점 같은것도 있는지요 모델중 올라운드 트릭용으로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 환영합니다
비싼게단점이요 ㅋㅋ 예판해도 왠만한상급데크두장값
비싼게단점이요 ㅋㅋ 예판해도 왠만한상급데크두장값
비싸게 주고 산 데크니까 좋겠지,혹은 좋아야만돼 아닐까요? 데크가 안되던걸 되게해주는것도 아니고 무게차나 하드함,소프트함의 차이인데 그건 어떠한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골라 갈 수 있습니다. 고가, 희소성(?)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면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 한테는 011데크 과연 돈값어치를 하는 데크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한 제품입니다. 알리높이를 타 데크보다 몇센치이상 올려준것도 아니고..개인 실력차 더군요.. 타본결과 차라리 그가격이면 타 브랜드 데크 2개 갖는게 낫겠다였습니다. 이건 앞에 기술란것처럼 심리적인 느낌이 들지않게 순전히 빌려타본결과라할수있겠네요. 개인적인 생각 환영한다셔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제가 이런 글 나와서 깠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살 능력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저도 나름 살로몬 롬 등 메이져급 상급데크를 쓰고있고 탈만하다고 생각했었죠. 막 욕했습니다. 숀화이트가 일제데크쓰냐고... 안쓰죠. 그런식으로 욕을 했습니다. 저도 나름 상급데크라는거 쓰기에... 그러던 찰나에 롬에이전트가 칼럼이나 어딘가에 나온듯이 엣지는 완전 살아있는데 베이스만 닳아서 그분이 분필로 긁어서 단차를 보여준거보다 훨씬...1년 사용에도 불구하고 손톱 두개정도 두께로 3미리정도 닳아서 눈이 적거나 아이스반에서 베이스쪽 엣지가 걸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완전 피곤하게 타고 혹은 가끔 베이스 엣지가 먹어서 날라가고요... 첫시즌 데크였던 오피셜은 그런건 없었습니다. 대신 엣지가 무뎌지더군요ㅎㅎ 초보여서 그랬나;;??? 여튼 그래서 뭐 돈없는 것도 아니고 욕하면서 싸우고 그랬던... 모스나 사볼까... 모스파는 마인xxxx샵 가서. 들어간지 2분도 안되서 리볼버 레볼루션 무릎으로 눌러보고 토토 눌러보고 이거 얼마죠? 144입니다. 현금 얼만가요 138입니다. 네 주세요.. 하니까 네? 네? 주세요! 아 헝글에서 하도 좋다기에 함 타볼라고요. 그렇게 가져와서 탔습니다. 좋습니다--; 제가 좀 많이 작고 멋을 안부리고 청바지 티 바람막이 이런것만 해서 그런지ㅋ 첨에 인사만하고 응대도 잘 안하다가 3분만에 산다니까 호응이 좋더군요. 원래 저는 그지같아서ㅋ 익숙했고요. 그런건 불만이 아닙니다.
지금 제가 느낀건 살로몬 롬은 타봤고요. 뭐 기타 메이져급 회사들 있죠?제가 느낀게 제레미?이름 달고 나와도 그놈꺼는 재질이나 베이스를 최상급으로 리미티드 제작한거고요. 판매되는건 그래픽만 같은 보급형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와같이 다들 그럴거로 보입니다.
베이퍼나 일제데크들 비싸죠? 011유행이고요?ㅋ 다릅니다. 베이스 재질부터 다릅니다;;
내장재도 다르죠...카본이 쪼가리 들어간거랑 전체 들어간거 어떤건 티타늄들어간거... 다른긴 다릅니다;;
비싸다고 욕하던 제가 타보고 욕나왔습니다. 느낌이 완전 다르다고...
한번 타면 앞으로 프로급 실력이라서 대충타도 잘타지 않는 이상은 장비빨이 조금 필요할듯하다고 느꼈.....
제 글의 요지는 011도 비싼만큼 비싼 재료를 썼을거라고 생각한다입니다.
외국브랜드 상급이라는 것들은 베이스를 신터드7200을 쓰고 상급 베이스라고 합니다.
011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모스의 경우 920만베이스라는걸 보니 9200베이스라고 하면 되려나... 하여간
베이스 자체가 엄청 빠른거라 막 미끌어져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베이스에서 일단 더 상급의 재질을 쓴거죠.
거기에 카본이 몇가닥 혹은 바인딩 아래만 들어간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깔리고 또 바인딩아래에 특수한형태로
들어가있습니다. 어떤 모델들은 티타늄도 들어가죠.
거기서도 또 재질의 차이가 나오고요. 물론 일제라도 하위모델들은 카본이 쪼가리만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뭐 다 써보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일본의 유명한 요넥스 모스 그레이상급모델들 011등등 100넘는것들은 그만큼 재료자체가
일명 상급이라는 커스텀x 오피셜이나 에이전트 에보그런것들보다 비싼것이 들어간게 맞을겁니다.
단 버튼에선 최상급 베이퍼가 나오죠. 그건 아마 일본유명브렌드에 딸리지 않는 재료를 썼을겁니다. 그래서 엄청 비싸지요.
그리고 아래 소비자가가 얼마고 이런건... 생각하지 마십시오. 외국브랜드는 비싸게 책정해놓고 할인율을 크게하는거고
일본의 유명한 제품들은 일본 본토가서 산다해도 살로몬이나 롬 버튼처럼 크게 할인되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살 수 있는 평균정도가 제품의 정가입니다.
오늘도 피곤하고 술좀 마셔서 또 횡설수설하네요;;
011 데크 물론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그 만큼의 구실을 하는 데크라 여겨집니다 물론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저 역시 이것저것 다른 데크도 타보았습니다 다니엘프랭크 이모델은 정말 아시는 분만 아시죠 한때 유명했습니다
또 버튼 세븐 말랑한 거로는 정말 그때 당시 최고봉이였죠 알씨엠 일본덱인데 구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가볍고 엣지감이 무척좋았습니다 롬 메탈 카빙머신이라고 불렸죠 커스텀엑스 여러가지 올라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이렇게 이것저것을 타보다가 10년 단골 샵에서 011덱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꼭 한번 타보시라고 그때가 09~10시즌이였죠
가격은 워낙 오래된 단골이라 엄청싸게 주셨는데도 가격이 음~~
머 아무튼 전 파이프 위주로 타는 저로써는 더블보다는 플랫킹을 선택을 했구여
타본결과 대만족이였습니다
탄성하나는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자기만족이라고들 하지만 제 견해로는 이것저것 타본 데크중에는 011이란 데크가 그 가격대 성능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ㅎㅎ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저는 일본인이 느끼지 않는다. 고 쓴 적 없습니다. 느끼지 않을 차이라고 한 거죠. 그 말은 일본인들은 소비자가 1만엔 차이인데 한국에서는 수십만원차이가 나니 일본인들이 느낄 돈 값 차이는 1만엔일텐데 한국인들은 그게 아니니 두 나라 소비자가 느끼는 느낌이 같을 수 없다는 이야깁니다. 저는 비교하는 글을 쓴 건데 문장을 툭 짤라서 반문하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제품 할인율이나 재고 문제가 어떤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마케팅의 영역이죠. 박리다매냐 소량생산이냐의 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실력은 미천하오나.. 올시즌 장비병이도져서 11/12 기준으로 립텍T.R.S 마쿠진공사무라이 그레이쉬레드 플랫스핀LTD...
요 순서대로 장비 교체 했는데욤.. 소프트함에 반하는 반발력이나 타 모델들도 결코 저가형 모델이 아님에도불구
탄성과 무게부터.. 그리고 그라운드 트릭 연습중인 저한테는 정말로 다른 데크들은 비교도 못할만큼...
남들이 011 011 거리기에 호기한번부리고 사봤는데 정말 대만족중입니다.. 보드에관한 전문용어나 테크닉은 한없이
부족한거 알지만.. 그냥 여러모델을 한시즌에 겪어보니.. 그냥 말로는 적당히 표현못할 차이가 존재하더군요;;
롬 에이전트 타는 친구와 바나나타는 몇몇친구들 011 한번 타보곤. 왜 011 011하는지 지들도 이해 된다고 하더군요;;
나름뿌듯했습니다.. 암튼 비싼돈주고 산 값어치 저한테는 충분히 하는 놈인건 확실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