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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수님들께
6주전에 어깨 깁스를 해서
움직임이 없다보니
몸무게가 6주만에 5키로 정도가 불었네요
깁스는 풀었지만
당장 뜀박질 운동 할 수 없어서
식단으로 다디어트 하려는대요
조식 : 이경x 통곡물 선식
중식 : 양상추, 오이반개, 당근반개, 방울토마토 10개정도, 삶은계한 흰자(2-3개), 고구마1개
석식 : 양상추, 오이반개, 방울토마토 5개정도, 삶은계한 흰자(1개), 두부 한모
이렇게 3일정도 하고 있는대
식단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30대 중반 남성 기준으로 부탁드려요
전 여자구 14키로째 빼구 있는데요
아침 : 선식, 바나나
점심 : 닭가슴살 반쪽, 사과 (야채)
간식 : 견과류 한줌 (아몬드 5개, 호두2개, 검정콩 20개)
저녁 : 사과, 계란흰자 3개
(그리구 중간중간 넘 배고프면 고구마나 아메리카노 등등 GI 수치 낮은 과일등 더 섭취)
일케 하고 있는데요. 딱 저렇게 먹진 않고 닭가슴살 대신 연어, 소고기등으로 대체도 했습니다.
주 5일제로 했구요 주말은 먹고싶은거 먹되 기존양의 반만먹었어요.
탄수화물, 지방 요 두개는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했구요. 작년8월부터 이렇게 했고
PT도 한달 했습니다.
근육량 정상치로 나오고 지방은 부족하다고 늘리라 하네용.. 근데 겉보기엔 좋습니다.
키 167에 청바지 26입습니다~ 해외브랜드들은 24도 들어가네요
저 식단으로 버틸때까지 버텨보세요. 단백질 섭취는 더 하셔야 할것 같은데..음;
6개월이 지나니까 어쩌다 폭식해도 2틀만 지나면 다시 돌아오네요.
고비고비 힘들때마다 버티는게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성과가 눈으로 보이지 않아두 포기하지 마시구요
저는 올해 30된 170에 70인 루저 남자입니다.ㅋㅋㅋㅋ
작년 5월달에 연애하면서 여름에 살이 막 찌더니 76을 찍더군요... 제 인생 최고 체중이었습니다. 그래서 8월말 부터 각오를 단단히 먹고 식단 조절 했습니다. 저는 아침 점심은 꼭 먹되 식사량 밥 한 공기 안되게 줄이고... 9월까지는 저녁에 닭가슴살 통조림 하나 + 토마토 큰걸로 두개, 10월달부터는 저녁에 토마토 2개 정도...
이렇게 먹었습니다... 밤에 술 절대 안마셨구요.... 그랬더니 겨울 되기 전에 6키로 빠져서 70 되더군요... 여친이 독하다 했음
그 이후로도 위가 줄어서인지 겨울부터는 식단 조절 끝내고 일상식사 하는데 식사량이 확 줄어서 많이 못 먹겠고 지금 봄인데도 70전후로 유지 중입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중식 오이와 당근 겹치는거 빼시고요.. 30대 중반 남성이니 빈혈은 없겟지만.. 헤모수치 적으면 두부와 고구마는 매일 먹으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그리고 웨이트 싸이트가시면 보충제(다이어트 보충제)도 있고 영양재도 있으니.. 적당히 섞어가시는거 추천하고요..
달릴수 없어도.. 가벼운 운동가능하니.. (스트레칭이나 걷기 기타 등등) 약간의 몸에 열날정도의 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식단 다이어트만으로 감량은 결국.. 후폭풍을 불러옵니다.. 저나 주변사람들에게 전.. 기존 일반 식습관 개선 정도( 밥느리게 먹기.. 정량 초과안하기.. 아침밥 꼭먹기.. 배고프면 군것질 필수하기(살안찌는거로만요) 삼시세끼는 꼭챙겨먹기.. 대신 군것질하면 배고파 죽겠지 않으면.. 최소만 먹기 등등..
먹는거 스트레스 받지말고.. 먹으라고 합니다.. 치킨도 가급적 참돼.. 진짜진짜 못먹으면 죽을거 같을때 구운거 위주로 등등 그렇게 습관 돼어가다보면.. 평생 약간의 불편함(?)정도만 감수하면.. 가능한 식단으로 갈수있지만..
트레이너급 식단은.. 나도 주변도.. 여러가지로 힘들어지니까요.. 직장일 하시는 분은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많습니다..
다음싸이트 (다이어트)<== 이만화 좀 많이 강추하는 편입니다..
걷기만으로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