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무슨 웅플 홍보팀장도 아니고 ㅋㅋㅋ

시즌이 끝나도 보드를 타는 침오빠입니다 ㅋㅋㅋ

일욜날 웅플에서 지빙대회를 하더군요

평소에 못보던 범상치않은 포스의 보더분들이 속속 등장해주시고

올해 입문한 저같은 초보에겐 만렙짜리 보더들이 풍기는 아우라만 봐도 침을 쥘쥘....

입구에서 무료로 레알파워를 나눠주길래 한캔 마시고

고수들 사이에서 슬라이딩턴 연습 ㅋㅋ

두시쯤 되서 대회시작....

5분쯤 구경하다가 다시 슬라이딩턴 연습 ㅋㅋㅋ

피곤해서 레알파워 한캔 더 얻어마시고(나중에 알았지만 레알파워가 레드불보다 비싼...... 가격이 ㅎㄷㄷ)

대회끝날때쯤 내려와서 행운권 추첨 하길래 일행들과 뭐하나 건질까 해서

기웃거리다가 왔네요 ㅎㅎㅎ

키큰 동생이 187센티 장신을 이용해 경품 뿌릴때 리바운드 ㅋㅋㅋ

스포츠팔찌, 비니, 벨트, 톨티 하나씩 득 ㅋㅋㅋㅋ

6시 되서 행사가 끝나고

일행들과 밥먹고 커피마시고 8시쯤 귀가했네요

오전에 핫식스 한캔, 오후에 레알파워 두캔, 커피한잔 마시니

몸은 파김치 떡실신인데 잠이 안왘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에 쩔어있는데 정신은 멀쩡 ㅠㅠ

새벽 3시에 잠들고 담날 곤죽됨 ㅠㅠ

에너지 음료 과다 복용은 하지마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