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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이번에 지역구 조작 게리 맨더링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역입니다.
주말에 집사람과 꼼꼼히 공약내용을 검토하고 누구를 찍어야 하느냐 고민을 제법 했습니다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네요
결정적으로 어느 정당 넘들을 찍어도 그간의 행적으로 보면 같은 넘들이었다는 결론인데요......
동네 기운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액운이 낀건지
어떤 정당넘들이 들어와도 (자치단체장) 해먹거나 시예산을 과다 사용해서 시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라는거죠
이번 총선에도 후보투표는 포기하고 비례대표만 찍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정권심판의 차원에서는 당연히 투표해야하는데..... 그렇게 선출한 넘들이 모두다 도둑넘이었기에 (지난 16년간......)
고민은 고민입니다.....
자치단체장이 같은 정당이 연임된적이 없는 지역입니다.......... 매번 바뀝니다....... 민심을 알만 하시겠죠?